일 시: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장 소: 서울 샹제리제센터A동 르비르모어 2층 클리타홀 연락처: 062-368-1100(사무소)
제주형 세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무소 실무인력 양성 등 중점 추진 "본회·부산지방회와 협력 강화, 전국단위 흐름에 긴밀히 연결되게 노력" 부산지방세무사회 산하 ‘제주분회’가 지난 25일 창립기념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제주분회 창립은 1986년 전북분회 이후 무려 39년 만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세무조직의 강화 및 지역회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분회 초대 회장을 맡은 김승준 회장(명품 세무회계)으로부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25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는데, 현재 제주분회 임원진 구성은 어떻게 돼 있나? "제주분회는 지난 25일 창립기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습니다. 임원진은 분회장인 저를 비롯해 간사 1인, 운영위원 7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임원은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회 회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중심의 분회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제주분회 소속 회원 수는? "올해 4월 현재 제주분회에는 총 144명의 세무사 회원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내 전문직 중에서도 가장 많은 규모에 속하며, 타 지역 세무사의 제주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등
감사원이 지난 28일부터 대구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29일 대구청 등에 따르면, 이번 감사 기간은 5월23일까지 총 15일간이며, 대상기관은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세무서 14곳이다. 대구지방국세청의 조세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정기감사는 지난 2010년 기관 정기감사 이후 15년 만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목적은 세무조사, 세원 관리, 불복 처리 등 고유 업무와 복무 관리 등 내부통제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기관 운영의 공정성 및 건전성을 높이는데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 '기준경비율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 1인 인적용역사업자, 실제경비 필요경비 인정 못받아 장부작성 어려워 기준경비율도 낮아, 소득의 80% 이상을 세금납부…단순경비율로 일원화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29일 청남대 기념관 회의실에서 ‘기준경비율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득세 신고 실무에서 일하는 세무사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형 정책토론회로서 기획됐다. 기준경비율제도는 장부를 작성하지 않는 사업자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추계과세 방법이다. 직전 과세연도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기준경비율, 단순경비율로 구분해 소득금액을 계산한다. 장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세금을 거둘 수 있어 세원관리의 현실성·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준경비율로 신고할 경우 실제보다 높은 소득금액이 산출돼 세금이 늘어날 수 있다. 김연정 박사(국세청 기준경비율 심의위원)는 ‘기준경비율제도의 산정방법과 문제점’ 발제에서 국민의 세금 납부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경비율 또는 단순경비율의 산정방법이 공개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지금의 기준경비율이 업종별·규모별 특성을
국세청 가족들에게 서기관 승진이란 어떤 의미일까? "당신, 고생, 동료 희생, 축하, 사랑, 건강, 가족여행…" 강민수 청장 "아쉽게 탈락하신 분들에…진심으로 위로" 국세청이 29일 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서기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5일자로 단행한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15년 만에 최대 인원인 41명의 서기관 승진자를 탄생시켰다. 특히 올해 승진인사에선 2021년부터 고착됐던 '2급 지방청, 1년에 1명 서기관 승진' 공식에서 탈피해, 1급 지방청 뿐만 아니라 4년만에 본청과 7개 지방청 모두가 승진 잔치를 벌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서기관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승진자들은 물론, 안팎으로 내조해 온 가족들도 참석해 승진이 곧 한 명의 기쁨이 아닌, 가족 모두의 영광이자 국세청의 잔치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승진자 가족들이 사전에 녹화한 축하 영상 상영과 함께 시작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일터에서 쉼 없이 노력해 온 승진자들의 열정에 대한 격려와 축하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 얘기가 넘쳐났다. 가족들이 전한 영상엔 “이젠
김민지(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조사관 일 시: 2025년 05월 24일 토요일 낮 12시 장 소: 광주 라붐웨딩홀 1층 리즈홀 연락처: 062-376-0123(사무소)
발 인: 2025년 04월 30일(수) 빈 소: 광주 VIP장례타운 VVIP 201호 연락처: 062-384-0550(사무소)
간담회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 등 건의 "양산지역 경제활력 회복 세정차원서 최대한 지원"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8일 양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부산청에서는 이동운 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4명, 양산상의에서는 박창현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최근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지역기업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와 자금 유동성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와 장애인고용부담금 손금 인정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신임 세무본부장에 정시영 파트너 임명 PKF서현회계법인은 세무역량 확대와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시영 파트너를 세무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여성임원 등용으로 조직내 다양성을 갖추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정시영 신임 세무본부장은 세무조사, 기업 지배구조 개편 및 승계 관련 세무자문에 특화된 세무전문가다. 삼일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을 거쳐 2021년 PKF서현회계법인에 합류한 이래 주요 대기업∙중견기업의 지배구조개편과 승계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와 함께 주요 기업의 세무조사, 조세불복 등 세무자문업무도 함께 총괄했다. 특히 M&A 세무에 최적화된 전문가로 기업 인수∙합병 시 쟁점이 되는 핵심적인 세무 이슈들을 해결하며 시장의 인정을 받아왔다. 정시영 본부장은 “최근 상속·증여세법 개정 논의에 따라 기업들의 승계 업무와 기업지배구조 개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모든 세무이슈는 컨설팅부터 세무조사, 조세불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데, PKF서현회계법인 세무본부의 성공 사례가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