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 가급적 1월24일까지 조기신고 당부 서울지방세무사회, 불필요한 세무사 개인정보 입력 개선 건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지난 17일 세무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과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2024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이종탁 집행부 출범 후 서울지방국세청과 공식적으로 갖는 첫 번째 신고간담회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위해 세무사회관을 찾아 준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지방회 7천500여 회원 모두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서울지방회 이종탁 회장과 세무사들께서 그동안 국세행정의 발전과 원활한 세정운영을 위해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제2기 부가세 확정신고에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욱 부가가치세과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납부 기한이 적극행정 차원에서 1월31일(금)까지 연장됐으며, 설 연휴 시작 전인 1월24일까지 조기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오는 2월9일 시험부터 유효신분증에 모바일 신분증 추가 인정 올해 첫 시험 제118회 시험에 3만6천762명 접수…뜨거운 인기 올해부터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치를 때 모바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자격시험에 모바일 신분증을 유효신분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자격시험관리운영 규정'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9일 시행하는 제118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부터 전 종목에 모바일 신분증 지참으로 응시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시험 당일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제시하면 된다.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인정돼 시험 응시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별도로 실물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실시간 앱(APP)에서 생성된 신분증 화면으로 감독관에게 확인받아야 한다. 화면 캡쳐본, 촬영본, 사본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또 시험 시작 전 모든 수험생은 전자기기 전원을 꺼야 하므로 시험 중에는 모바일 신
한국조세법학회, 정기총회 개최…제9대 학회장에 취임 2025년 '국제학술교류 시작의 원년' 선포 전문성 가진 회원 저변 넓혀…연합학술행사‧협동연구도 확대 박종수 신임 한국조세법학회장은 “한국조세법학회가 조세에 관한 한 독보적이고 무게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위상을 다시금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조세법학회는 18일 한국지방세연구원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종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9대 학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박종수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2년부터 이어온 학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공평과 효율이 조화되는 실질적 조세법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조세법학회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으로 회무를 운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박 학회장은 2025년을 ‘국제학술교류 시작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중국‧일본‧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조세전문가들과 학술교류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조세법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회원 저변을 넓히고, 유관학회를 비롯해 연구기관 등과의 연합학술행사 및 협동연구를 확대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를 통해 박종수 학회장은 “학문 Society 내에서 한국
구재이 회장 "2025년에도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계속될 것"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2025년 새해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가 일제히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세무사회는 17일 집행부와 직원 20여명이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80kg 5가마와 떡국 떡 120kg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 성금 등 전달과 배식 봉사에 일제히 나선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임마누엘집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워커힐실버타운(노인복지관)에서 밴드 공연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오는 20일 수원 장안구 경동원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3일 부산시 남구 장애인 연합회에서 봉사활동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3일 인천 부평구 사랑의 빨간 밥차에서 배식 봉사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7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서 새해인사회·회장 이취임식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자랑스런 국세가족 마음에 새겨" 광주지방국세동우회는 17일 광주홀리데이인 호텔 별관 웨딩홀 웨딩시대 3층 연회장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국세동우회는 정순오 세무법인동심 동촌 스카이 대표 세무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임원식 역대회장 및 윤경도·이영모 고문, 김성후 광주지방세무회장, 김영록 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유상화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시형 징세송무국장, 한지웅 조사1국장, 백계민 조사2국장을 비롯 장영수 광주세무서장 등 광주시내 4서장 등 전·현직 국세인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임기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국세가족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주국세동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순오 신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국세동우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김기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가 1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피해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며 “인천지방회가 전달한 성금이 고통을 겪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최병곤 부회장, 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성봉 제16대 한국세무학회장이 “장기적인 국가 발전에 기여할 중립적이며 경쟁력 있는 조세정책 연구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봉 학회장은 17일 “학계와 실무계의 다양한 학제적 협력을 강화해 세무학 발전과 조세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장기적인 국가 발전에 기여할 중립적이며 경쟁력 있는 조세정책 연구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성봉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학에서 국제조세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EU학회 학회장, 대통령직인수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11일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한국세무학회는 1988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세관련 학술단체로 약 4천800여명의 교수·공인회계사·변호사·세무사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3회의 정기학술대회(동계 워크숍, 춘계학술발표대회, 추계학술발표대회), 한중세무학회 이외에 수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며, 조세 연구와 조세제도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과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서 강조 신임 김국현 청장 예방, 세정현안 의견 교환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14일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과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명진 회장은 “현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우 고금리·고물가, 내수부진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경기 회복과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이 선행될 수 있도록 인천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부가세 신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인천지방회는 세정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청 김성동 부가가치세과장과 김은정 부가1팀장이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와 관련한 국세청의 기본 방향과 세부 안내사항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동 부가가치세과장은 “연휴 직후 신고 마감일에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고향 방문 전에 신고납부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정 부가1팀장이 ▷신고납부 기한 1월31일까지 4일 연장 ▷영세사업자에
한국세무사회,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 교육권 지방회 이양 임원선거규정 개정 등 '잘한 회무'로 평가 세무사회원 10명 중 9명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집행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회무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회원 중심 회무를 집행하기 위해 실시한 ‘회무혁신 회원인식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인식도 조사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대상은 개업회원 전원으로 1천181명이 참여했다. 인식도 조사는 크게 3가지 항목으로 ▶일반사항(인적사항 등 기본정보) ▶회무혁신 부문(지지도, 사업현장 혁신 부문, 세무사회 혁신 부문, 국민의 세무사 부문, 우선시 돼야 할 과제) ▶회원 의견수렴(전문세무사제도 도입, 세무사 영문 명칭 및 약칭 변경, 배지 개선)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세무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무사제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포함했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4%가 구재이 집행부의 회무혁신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업현장 혁
한국세무사회,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와 ‘부가가치세 과‧면세 세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는 ‘수출입 회계‧세무’, ‘특수업종별 회계‧세무’, ‘연말정산 세무’, ‘종합부동산세 세무’에 이어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작품이다.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세무지식의 줄임말인 ‘알쓸신세’를 제목으로 해 차별화된 실무지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세무사회의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지난해 추계세미나 주제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세무지식’을 편집해 책으로 펴낸 살아있는 지식의 결정판이라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알쓸신세, 주식변동 세무’는 세무사들이 실무에서 보는 참고서이자 백과사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세무사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며 신고 후 파생될 수 있는 가산세 위험을 줄이고 차별화된 세무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세무사회 세무사배상책임보험의 보험심사에 올라온 실제 사례가 다수 포함돼 있다. ‘부가가치세 과‧면세 세무’는 공급시기, 세금계산서와 영수증, 영세율, 면세 등의 순서로 세무사회원
올해 들어 첫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세무사 5명이 등록거부 등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제147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17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세무사는 모두 5명으로, 올해 들어 첫 징계다. 세무사법 제12조의2 탈세상담 금지 의무를 위반한 세무사는 ‘등록거부 4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나머지 4명은 모두 세무사법 제14조의3 수임제한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견책과 각각 과태료 100만원, 과태료 5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다. 수임제한 규정은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급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세무사 개업을 한 세무사는 퇴직 1년 전부터 퇴직한 날까지 근무한 기획재정부‧국세청‧조세심판원 등의 국가기관이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된 세무대리를 퇴직한 날부터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다. 한편, 지난해 징계를 받은 세무사는 모두 31명으로, 세무사 25명 공인회계사 6명이었다.
지난 10일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서 발표 전국 지자체 민간위탁사업 검증권·보조금 완성 결의 구재이 회장 "회원 대상 체계적 교육 신속히 마련"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를 열고, 전국 지자체 민간위탁사업 검증권과 보조금을 완성하고 세무사 회원들을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나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총 전국 132개 지역세무사회에서 모여든 100여명의 지역회장, 간사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국민의 혈세낭비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 나아가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권 확보에 따른 대응전략 △세출검증권 확보 성명서 발표 및 결의문 서명 △세무사법 개정 등 주요 현안 △지역세무사회 발전방안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재이 회장은 "서울시에서 세무사가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시작으로, 어떻게 하면 이를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올해 모든 지자체의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 업무에 세무사가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학교장에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 위촉 구재이 회장 "생활정치인 데뷔 강력 지원"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준비된 생활정치인 육성을 목표로 15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개교했다. 1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한 개교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 출신 기초 및 재선 광역의원과 재선 지방자치단체장(시장),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각종 공직선거 7번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백재현 전 국회 사무총장을 학교장으로 위촉했다. 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는 국민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사정과 실물경제를 가장 잘 아는 조세‧재정 분야의 최고전문가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간절히 원하는 생활정치인이기에 국민을 위해 세무사들이 생활정치인으로 나설 때가 됐다”며 “세무사회는 시대적 요구와 세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강 강사로 나선 백재현 학교장은 세무사로서 어떻게 정치를 시작하게 됐고 그동안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세무사로서 전문성이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그는 “세무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생활정치인으로 시작해 국회 예결위원장, 국회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15일 광주 서구서 '세무회계온' 개업 "재능기부로 사회공헌도 적극 참여"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많은 역할을 하면서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참여하는 등 제2막 인생은 더욱 성공한 인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38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김태열 前 북광주세무서장이 납세자 권익 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5일 김태열 세무사는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28번길 8, 2층에 '세무회계온' 사무실을 마련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 국민들께 인정받는 국세청'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 수행에 적극 나섰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 고문,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오용현 세무법인 다솔누리 회장, 임진정·이장근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함께 근무했던 백계민 광주국세청 조사2국장, 장영수 광주세무서장, 노현탁 북광주세무서장, 정장호 서광주세무서장, 강병수 광산세무서장 등 광주시내 서장 등 전·현직 선배, 동료 및 광주, 전남·북 지역의 많은 세무사와 지인들이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만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지역사회공헌활동 성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