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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18. (수)

경제/기업

201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지역을 빛낸 강소기업 수상 영예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강당에서 어려운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업체는 종합대상에 ㈜한성중공업(대표이사 권오을), 경영혁신부문 대상에 ㈜엘디케이(대표이사 임대경),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에스티아이(대표이사 서태일), 고용창출부문 대상에 ㈜삼성텍 (대표이사 임종복), 여성부문 대상에 ㈜동서제약웰빙(대표이사 최경자)이다.

 

우수상으로는 ㈜덕산지에스(대표이사 권택형), 대정화학공업㈜(대표이사 김정수), 태광공업㈜(대표이사 손영태), ㈜중원산업(대표이사 김명구), 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이 선정됐다.

 

도는 공정거래위원회, 환경 및 지방세 관련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기업의 재무 건실도와 적격성을 검증했으며, 지난 2일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 5억원),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지방세(3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 기술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면서 “도에서도 기업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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