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이 6월1일 취임이후 함께 2년간 지방회를 이끌어갈 부회장단 및 이사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3층 회의실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부회장단, 상임이사, 각 지역세무사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2년간 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 회장은 임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회원들의 사무실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임원진들이 앞장서서 회원들의 애로를 청취해 해결해 주고, 사회적으로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구성된 광주지방회 임원진의 면면을 보면, 부회장 이영모, 황승현 세무사, 총무이사 유권규, 연수담당이사 정성균, 연구담당이사 박경일, 업무담당이사 양금숙, 홍보담당이사 김용식, 국제담당이사 김영록 세무사가 각각 선임됐으며, 업무정화위원장에는 장성일 세무사가 선임됐다.
또한 전북분회장에 김용대 세무사가 선임됐으며,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군남, 북광주 백인준, 서광주.나주 이명균, 여수 김정만, 순천 조영일, 목포 김오수, 해남 이계주, 전주 구본선, 북전주 백건기, 익산 이장구, 군산 조성수, 정읍 임병권, 남원 서호련 세무사가 각각 지역세무사회장으로 선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