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국세청 사무관승진자는 일반승진 87명, 특별승진 15~17명 등 약 100여명이 꿈을 이룰 수 있을 전망.
국세청이 사무관승진 인사발표에 앞서 일반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박3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역량평가과정을 진행중인데, 이번 교육에 참가한 후보자 수가 189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참가자 수는 일반승진 TO 대비 2배수에 달하는 후보군과, 예비인력 등이 합해진 것으로, 최종적으로는 일반승진 몫이 총 87명에 달한다는 전문.
최근 본청 운영지원과장 명의로 발송된 공지문에는 올해 사무관 특별승진의 경우 일반승진 TO 대비 20% 선에서 발탁할 것임을 밝힌바 있고, 이를 감안할 때 많게는 105명, 적게는 103명 가량이 사무관승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한편, 지난해에는 10월30일자로 단행된 사무관승진인사에서 총 102명이 승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