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진헌)은 최근 제 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우련통운(주) 배인흥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업체 대표가 직접 세관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선진통관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출입업체와 세관이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한 납세자의 날에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배인흥 명예 세관장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수출·입 현장, 보세장치장 순찰 및 컨테이너 검색센타 등에서 현장 체험을 하는 한편,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하루동안의 체험을 마치면서 밀수단속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근무하는 세관직원들과 함께 한 하루가 보람됐다며 세관의 업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우련통운(주) 배인흥 대표회장이 지난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1일 명예 세관장으로 업무활동을 벌이면서 주만배 통관지원과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