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진헌)은 지난 2일 제60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이들과 나무를 심으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세관 직원들과 보육원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매실나무·감나무 등 1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화원을 조성함으로써 푸른 환경과 맑은 공기를 제공해 주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식목일 행사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진헌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중 지원하는 상시체제를 구축해, 의류 보내기와 인천세관 견학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