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가 올 상반기 `서울시민만족도 평가'에서 세무행정분야 최우수구와 재무행정분야 모범구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반기마다 심사평가담당관의 주관으로 행정을 분야별로 평가해 관악구를 세무행정분야에서 최우수구와 재무행정분야 모범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세무과 한 관계자는 “반기마다 평가하는 세무행정분야에서 처음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다”며 “구민들이 세무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민원행정서비스차원에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관악구를 세무행정분야에서 최우수구와 재무행정분야에서 모범구로 선정했다”며 “이 뿐만 아니라 다른 행정분야에서도 구별로 평가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분야에서도 최우수구의 영광을 차지해 관악구는 여러 분야에서 시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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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청이 지방세무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축하 현수막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