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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7. (목)

세정가현장

[대전세관]설 명절 맞이 특별통관지원대책 시행

대전세관(세관장 박계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성수품 물가안정과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특별통관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통관대책반을 편성하여 상시 통관체제(1.25.~2.12.)를 갖추고, 임시개청 신청시간의 제한을 없애 수출입화물이 적기에 통관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물품은 우선적으로 신속통관하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을 하면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1.25.~2.5.)에는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일과시간 종료 후의 환급결정 건도 한국은행에 지급 요청하여 신청당일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계하 대전세관장은 설 명절 특별지원기간 중 신속한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납기연장 등으로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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