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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지방세

공무원 PC이용경진대회

국세청 우수기관 선정


올해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에서 국세청이 정보화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보 활용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세청 직원 중 국무총리상 1명과 행정자치부장관상 3명이 각각 수상해 직원들 역시 정보 이용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8일 정부중앙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세청과 정보통신부를 우수기관으로, 개인부문에서는 정통부 최승걸씨 등 17명을 각각 선정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31일 중앙행정기관 및 자치단체의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253명(5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 작성 등 3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뤄 각각 수상자와 수상기관을 선발했다.

행자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기관별 참가자의 종합평가와 기관별 정보화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정통부와 국세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개인상으로 국무총리상에 국세청 산하 서울청 류승중씨가 차지했고, 행자부장관상에는 심욱기 사무관(서대문세무서), 최기주씨(국세청 감찰), 신동훈씨(의정부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는 공무원들의 PC이용 및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행정 능률과 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정보전산정보관리소 주관하에 지난 '94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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