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검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입장이 돼 공감하는 자세를 갖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조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화합’이며 즐거운 직장, 자기발전,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문준검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졸업 후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서울청 징세법무국, 국세청 개인납세국 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이번 인사에서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