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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청주세관]종합컨설팅 대상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은 27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관세행정 관련 대표업체 실무자들과 ‘충북지역 관세행정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세행정과 관련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관세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세관은 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달라진 관세행정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방안, 수출형 중소기업 보세공장 제도, 납세도움정보 서비스, 중소 수출입기업 자금부담 완화제도 등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이 하나가 돼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수를 진작시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주세관의 역점사업인 종합컨설팅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민식 세관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관계자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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