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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9. (목)

경제/기업

하이트진로-세스코, 외식업소 1천곳에 살균서비스 지원

하이트진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소상공인을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8일 상생경영 일환으로 전국 외식업소 1천곳에 세스코의 전문 살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형성에 일조하기 위해 전문 방역업체와 협업했다.

 

 

전국 외식업소 1천곳에는 세스코의 전문 살균서비스 작업과 세스케어 곡물발효 소독제가 제공돼 이후 매장 소독 관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스코 방역 소독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물건, 가구의 표면 및 이동동선 살균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최초로 환경부 방역용 살균제로 승인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 상의 코로나 19 방역용 소독제를 사용한다.

 

세스케어 곡물발효 소독제는 곡물·과일·효모로 생성된 에탄올과 감초 추출물로 만들어 식물에도 직접 분무가 가능한 만큼 안전하다.

 

하이트진로는 음식물 섭취 시에만 잠깐 마스크를 내리고 다시 올리자는 내용의 캠페인 포스터도 제작, 홍보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모두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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