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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0. (금)

경제/기업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출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집 안 공기를 관리하는 2022년형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17일 출시했다.

 

2022년형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전원이 꺼져 있어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학습해 오염도를 예측하고,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집안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마이크로 에어 센서’도 삼성 공기청정기만의 장점이다. 레이저 광원으로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빈틈 없이 감지한다.

 

‘스마트 절전모드’로 에너지 소비를 최대 32% 줄였으며,  ‘트리플 안심청정’으로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의 ‘UV 플러스 안심 살균’ 기능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를 새롭게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까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필터 내 곰팡이 성장을 억제하는 항곰팡이 최고 등급(0등급)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필터 성능으로 공간에 부유하고 있는 세균도 없앤다. 이 밖에 팬 가장자리를 UV-C LED로 99.9% 살균해 살균·항균·제균까지 트리플 안심 청정 기술을 완성했다.

 

공기가 꺾이지 않는 직렬 유로 구조인 ‘하이패스 강력청정’도 강점이다. 오염된 공기를 후면에서 흡입 후 빠르게 청정해 전면 토출구로 내보낸다. 여기에 삼성만의 독자적인 ‘무풍청정’ 기술도 적용돼 직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실내 공간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청정면적 기준 4개 용량(123㎡∙106㎡∙70㎡∙53㎡)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다.

 

공기 중 반려동물의 털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극세필터’와 대소변, 체취, 사료 냄새 등을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펫 탈취필터’가 장착돼 있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모델(123㎡형, 106㎡형)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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