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20. (금)

경제/기업

'출시 1000일' 하이트진로 테라, 누적판매 23억6천만병 돌파

하이트진로는 출시 3년차를 맞은 청정라거 '테라'가 1000일간 23억6천만병(12월13일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7.3병을 판매한 꼴(330ml 기준)이다. 하이트진로는 혁신을 바탕으로 태생부터 차별화된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결과로 보고 있다.

 

출시 최단기간 100만상자 출고를 기록하며 역대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테라는 100일만에 1억병, 200일만에 약 3억병, 500일만에 10억6천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00일동안 23억6천만병 판매 돌파는 국내 대표맥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가정 채널(1~10월 기준)에서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진다. 가정채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성장하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내년에는 테라의 태생적 경쟁력인 ‘제품의 본질'에 더욱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과 ‘리얼탄산’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가 국내 맥주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소비자에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출시 4년차인 내년에는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 활동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