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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05. (화)

세정가현장

김정수 신임 역삼세무서장 "납세자의 시각서 애로 헤아려야"

”납세자의 시각으로 납세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먼저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김정수 신임 역삼세무서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취임일성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따뜻한 세정’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납세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아무리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고충사항을 듣는다고 해도 사고가 획일적인 틀 안에 갇혀 있다면 납세자의 눈높이를 맞추거나 감동시킬 수 없다”고 역지사지의 자세를 주문했다.

 

선·후배간 소통의 중요성도 환기했다. 김 서장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선·후배와 동료들의 조언이나 노하우가 책보다 큰 힘이 되곤 한다”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먼저 다가가지 못하면 결국 커다란 힘을 놓치게 된다”고 조언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역삼세무서에 근무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밝고 활기찬 직장생활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5년 △전남 화순 △광덕고 △세무대(5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서울청 간세국 △서울청 조사3국 △남대문세무서 조사과 △금천세무서 조사과 △안산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국세청 조사국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실△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울청 징세관실 △홍천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장 △역삼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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