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박광식)는 3일 대강당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 협조에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조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 유은순 세무사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현장 체험하고, 관내 모범납세자 5명, 세정협조자 1명,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 1명, 유공공무원 2명, 장기근속 공무원 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광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모범납세자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