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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청주세관, 수출 중소기업 환급금 찾아준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달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 제도를 알지 못해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상으로 환급절차를 안내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세환급은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수입신고필증 등으로 증명하고 원재료 소요량 계산서 등 다수의 서류를 작성해야 신청할 수 있는 개별 환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중소기업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우 복잡한 추가 서류의 작성이나 구비 없이 수출신고필증만으로 쉽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주세관 조사심사과 또는 충주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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