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19. (목)

경제/기업

대광케미칼(주),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성장 '가속페달'

제56회 납세자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매출, 8년만에 11억원→61억원…연평균 10%대 성장

전재한 대표이사 "투명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화학분야 성장기업 대광케미칼(주)이 지난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광케미칼(주)는 성실한 납세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윤리적인 기업 운영 등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8월28일 설립된 대광케미칼(주)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특허를 취득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립 당시 연 매출 11억원에서 연평균 10%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며, 2020년에는 매출 61억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화학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증류수 제조시설, 혼합시설, 보관 장치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끊임 없는 연구 개발로 특허권 취득 및 지적재산권 신기술 공법을 보유해 화학산업 분야의 성장을 일궈냈다.

 

또한 금속 세정제 분야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연구개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 '마그네슘 합금과 화성피막 표면처리액과 이를 이용한 마그네슘 합금 기재' 특허권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품질경영과 2014년 3월 동종 제품에 대해 KS ISO 14001을 인증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화학분야 성장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구산업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전재한 대표이사는 전공을 살려 대광케미칼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금속 세정제 분야의 다양한 기술 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허, 기술신안권, 표준인증 획득 등은 단기간에 다양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기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젊은 기업인으로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개인의 역량이 기업의 역량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 힘을 쏟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재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