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전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 눈높이에서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박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도 예상됨에 따라 국세행정 최일선에 있는 세무서와 납세자가 소통⋅공감하며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 애로 해소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할 것을 강조한 그는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될 방안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양방향의 소통으로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까운 자리에 있는 세무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6년 ▷충남 금산 ▷공주세무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논산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