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은 서기관 5명, 사무관 5명을 포함해 모두 26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정년 또는 명예퇴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광주청에 따르면,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황영표 군산세무서장이 이달말 명예퇴직한다.
또 박순희 광주세무서 조사과장, 이장근 서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상현 여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일상 나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이성묵 남원세무서 세원관리과장이 정년 또는 명예퇴직 후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규종 북광주세무서 징세과 체납추적팀장, 박미선 남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민원봉사팀장 등 9명은 정년퇴직, 장미자 전주세무서 징세과 체납추적팀장, 민경옥 여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실 민원봉사팀장 등 7명은 명예퇴임한다.
광주청은 이달말 공직에서 떠나는 이들에 대해 오는 27일과 30일 세무서별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말 명예퇴직한 정길호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은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