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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13. (월)

세정가현장

북광주세무서, 오는 13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시작

 

북광주세무서(서장·노현탁)는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축청사는 기존 청사부지(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 70)를 활용해 지하1층 지상5층 총면적 9천287㎡ 규모로 2023년 1월30일 착공했다.

 

1층에는 사업자등록, 국세신고안내 및 상담, 고충처리 등 불복업무를 담당하는 민원봉사실·납세자보호실·국세신고안내센터가 위치했다.

 

2층에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3층에 서장실·징세과·법인세과, 4층에는 재산세과·조사과 사무실이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 담양·장성군의 국세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북광주세무서는 청사 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12일 주말을 이용해 사무실 집기류 등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13일부터는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노현탁 서장은 신축청사 이전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고,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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