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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13. (월)

세정가현장

허준영 신임 관악세무서장 "성실·영세사업자에 실질적 도움"

 

허준영 신임 관악세무서장이 국세청 조직의 최일선에서 공정·투명세정에 나설 것이라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강조했다.    

 

허 서장은 6일 세무서 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역할은 한층 높아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국가재정수요 충족, 공정과세 실현, 사업하기 편안한 환경 마련, 충분한 신고·납부 편의 서비스 제공, 복지세정 확대를 제시했다.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강조한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차질 없는 본연업무' 추진을 첫손에 꼽았다. 

 

특히 "성실·영세사업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공정과세를 저해하는 지능적 탈세자에게는 엄정 대응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 단계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설 것도 주요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자기계발은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직원 각자의 역량이 쌓일수록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 '행복한 일터, 편안한 직장'을 강조한 그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고 직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68년 △광주 △전남고 △한국교원대 △서울청 개인납세2과 △국세청 심사1과 △중부청 조사3국 조사2과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송무과 △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정읍세무서장 △관악세무서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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