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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14. (화)

세정가현장

허양원 신임 영동세무서장 "납세자 권익은 보호, 고의 탈세는 철저 대응"

 

영동세무서(서장‧허양원)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제55대 허양원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양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직면한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세정측면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영동세무서를 만들기 위해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고 납부를 최대한 지원해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 권익은 보호하되고의적 탈세 행위에는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존중과 배려로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허 서장은 “이같은 노력들이납세자의 신뢰와 직원 모두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청렴의 바탕이 탄탄하게 깔려 있어야만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영동세무서가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관서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허양원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하고 1990년 대전지방국세청 충주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수원세무서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 6월 중부지방국세청 인사팀에서 서기관 승진 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을 거쳐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에서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프로필]

△1971년 △서울 용문고 △국립세무대학(8기)  △서울청 송무과 △중부청 법인납세과 △여수세무서 개인납세과장 △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운영지원과 △중부청 조사1국 조사2과 △부산청 체납추적과장 △영동세무서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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