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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내국세

[모범납세자 프로필-동탑산업훈장](주)현대백화점

'신생활 문화창조' 선두주자



이병규(李丙圭) 대표이사

'98년부터 2000년까지 법인세 7백49억원, 부가세 8백14억원, 원천세 47억원 등 총 1천6백10억원의 조세를 납부하는 등 국가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된 (주)현대백화점.

지난 '71.6월 현대그룹의 지원사업 부문으로 출범해 '85년 당시 상업시설과 문화의 불모지였던 압구정동에 개점한 본점을 성장의 발판으로 백화점사업 진출 3년만에 한국 백화점업계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IMF체제하였던 '98년에도 움츠리지 않고 `공격경영'으로 수도권을 비롯, 전국 각지에 지점을 개설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의 행복과 구성원의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여 새로운 가치와 미래창조를 기업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기업가치를 증대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기쁨을 주는 경영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창사이래 고객 중심의 경영을 목표로 고품격 서비스와 고객편의 중심의 환경, 최상의 상품 제공으로 고객감동경영을 추구해 왔다. 21세기에는 `신생활 문화창조'라는 목표아래 고객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감동 제공을 목표로  경영진과 전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친화활동을 비롯,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소위 Win-Win영업정책과 협력사원을 포함해 전 임직원의 공존공영의 경영인 이른바 `한마음 경영'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이병규 대표이사는 효율 중시경영은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고효율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한 외형매출 중심의 경쟁적인 영업방식에서 탈피해 내실있는 조직운영을 통한 경쟁력을 구사하고 있다.

李 대표는 서울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장, 현대그룹 문화실장, 문화일보사 수석 부사장, 아산사회 복지재단 사무처장 겸 서울중앙병원 관리 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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