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광건설은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바탕으로 성실 시공과 무재해, 환경경영체계 인증 등을 받은 우수한 기업으로서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기업은 지난 '70.8월에 설립돼 `고객만족, 원가절감, 영업의 극대화'라는 영업방침을 바탕으로 지난 '96년이후 줄곧 연간 50%의 신장을 보이고 있는 우수한 건설회사이다.

또 이 기업은 불우이웃돕기, 체육진흥기금, 장학기금, 학술발표회지원금, 교육비지원금, 수재민돕기성금, 광주비엔날레성금, 정치발전헌금 등 지역사회와 국가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광주 도심철도 폐선부지의 푸른길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 후 이를 무상으로 광주시에 기탁하기로 하는 지정기탁서를 제출하는 등 광주시의 환경친화적 시정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남광건설은 IMF로 인한 지역 건설경기의 극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동안 법인세 24억원, 부가가치세 43억원, 갑근세 4억원 등 총 국세 71억원을 체납없이 납부해 국가재정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이 기업은 하청업체에게 기성일로부터 30일이내 1백%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처리해 민원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의 모범이 됐다.

한편 김대기 대표이사는 지난 '94년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대변하고, 관계기관 등과 원활한 협조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

또한 金 대표는 무등장학회이사, 경찰청 치안자문위원, 법무부범죄예방자문위원, 광주시립도서관운영위원, MBC시청자위원 등 사회봉사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