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전사는 하자없는 공사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업체로서 법인세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등의 공적이 인정돼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명전사는 지난 '57년 합자회사로 출발해 지역경제와 더불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고, 지난 '90년 주식회사로 변경하면서 하자없는 공사와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치로 성장한 회사다.

이 회사는 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시공을 하여야 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습득한 노하우와 투명하고 건실한 경영을 추구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명전사는 지난 '98년 ISO9002 인증을 취득해 고품질의 공사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파트너 관계에 있는 업체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맺는데 충실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재정에 기여했다.

또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스카우트 활동지원금을 성재원과 한국보이스카우트 대전연맹에 전달해 타 기업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명전사는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원칙으로 지난 '98~2000년 법인세 7억7천2백만원, 원천세 8천8백만원, 지방세 7천7백만원 등을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했다.

고현석 대표이사는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공군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후 수협에서 근무했다. 이후 가업을 잇기 위해 명전사 전무로 입사하면서 고 대표 나름대로의 본격적인 경영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고 대표이사는 지난 '76년 명전사 대표로 취임했고, 현재까지 모든 직원을 존중하고 대우하는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회사와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고 대표는 라이온즈클럽 대전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보이스카우트 대전연맹 이사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