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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내국세

[韓國書畵明人大展 祝辭]장옥환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정신적 가치 승화 큰 의미"



제1회 한국서화명인대전에 입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이 문화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서화명인대전 시상식을 갖는데 대해 우리 전문신문 언론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재열 회장님은 본 협회 회장직을 역임하시면서 탁월한 전문 언론인의 감각으로 전문신문협회 발전은 물론 세무·세정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아울러 문화예술인의 희망이 되는 한국서화명인대전을 통해 김 회장님이 평소 우리 나라 전통예술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가를 알 수 있으며 이는 언론과 예술이 문화라는 측면에서 같은 맥을 이루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언론과 예술은 공유문화속에서 인간이 행복한 사회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충족시켜 주는 매개체라 하겠습니다. 예술이 추구하는 참의미와 마찬가지로 언론도 인간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처럼 이들은 따로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언론과 예술을 통해서 무한한 잠재력과 정신문화세계를 한층 승화시킬 뿐만 아니라 가능성을 발견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특별히 말씀드리지 않아도 예술과 언론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한다는 뜻에서도 일맥상통하는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론인이 보는 예술인은 그 어떤 분야보다도 친근감을 느끼나 봅니다.

이번 한국서화명인대전은 현실내면에 잠재해 있는 정신적 가치를 한층 승화시켜주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한국서화명인대전을 위해 준비해오신 여러분과 문화방송 등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훌륭한 전시회에 저희 협회가 후원하게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축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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