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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37 납세자의 날 특집] 금탑 산업훈장 - (주)신세계 ③

고수익 지향의 윤리경영 전도사



구학서(具學書)
(주)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 프로필 ※
▲'46년生 뀬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삼성전자(주) 입사('72년) ▲삼성전자(주) 관리담당 이사 ▲(주)신세계 경영지원실 전무 ▲(주)신세계 경영지원실 부사장 ▲(주)신세계 대표이사('99년) ▲(주)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앞으로도 신세계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배양해 높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풍요롭고 합리적인 생활문화 선도와 사회공익에 앞장서는 초일류 유통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재무분야 최고의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구학서 사장이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구 사장은 지난 '70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72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그룹 비서실과 삼성전자 등 30여년 동안 주로 재무분야에서 일해 온 전문경영인.

그는 신세계가 종합유통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게 한 장본인으로 '96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전무, '98년 경영지원실 부사장에 이어 '99년 대표이사, 2000.12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탠더드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수익 중시, 총자산 회전율 중시 및 스피드 경영을 실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재계에서는 윤리경영의 전도사라는 명망을 얻고 있다.

구 사장은 올해 투명한 윤리경영과 건실한 재무구조를 토대로 경영실적을 최대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자산주, 성장주, 실적주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우량주로 평가받는 신세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 사장의 이같은 비전은 기업의 투명성ㆍ견실성ㆍ미래성장가치를 중시하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그는 아울러 무차입 경영에 가까운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총자산 회전율의 2회전 돌파 등을 통해 진정한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ㆍ장기 비전을 품고 있다.

구 사장은 이와 함께 '기업윤리에 바탕을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ㆍ종업원ㆍ협력회사 및 주주가 성과와 가치를 다 함께 나누고, 풍요롭고 합리적인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유통기업이 된다'는 경영이념에 충실한다는 각오다.

특히 21세기 기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기업윤리에 바탕을 둔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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