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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37 납세자의 날 특집] 동탑 산업훈장 - 대우공업

매년 납세액 증가율200% 갱신 / 발로뛰는 현장경영 실천



오 돈 영
대우공업 대표

대우공업은 지난해 200억원 매출을 달성,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모범납세업체로서 선진화된 세무관리체제를 구축하고 모든 세무자료를 성실하고 신속ㆍ정확하게 보고함으로써 '94년 성실납세자 대통령상 등 그동안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매출액 증대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2000년 대비 매출액 225%, 과세표준 증가율 209%, 납부세액 증가율 268%를 달성했다.

대우공업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화물차 생산 초창기였던 '76년 브리사 픽업 생산시점에 사업을 시작한 후 타이탄 개발(1.4t)과 봉고트럭을 기반으로 시작한 기아자동차(주) OEM 부품생산을 시발로 자동차 차체 및 외장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일등기업이 되기 위해 최고품질, 최저 COST의 자동차 부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고객제일의 서비스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나아가 우리 나라 자동차산업 발전에 중소기업으로서 그 역량을 발휘해 모기업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종업계보다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아ㆍ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로서 모기업에 우수한 제품을 생산ㆍ납품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자동차가 수출산업의 주력인 만큼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을 예상, 자동차업계의 수출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비춰 자동차 부품업계도 대기업에 납품하는 제품을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제 신인도를 높였으며, 국내 자동차 기업들이 성공적인 외자유치에 밑거름이 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창사이래 분규없는 회사로 모기업과 동종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76년 영등포에서 대우공업사라는 상호아래 첫걸음을 내딛은 이래 현재까지 자동차부품 동종업계에서 30여년간 기업경영 경험을 통해 자동차 부품업계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오돈영 대표는 21세기를 향한 경영구상을 수립해 모기업의 신차종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자동차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임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IMF체제아래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저성장, 고물가, 고실업 등의 고통을 겪게 될 것을 내실있는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안정된 기업으로 성장ㆍ발전시켰다. 또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98.12월 '제2의 건국'을 위한 새로운 다짐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성실한 자세와 풍부한 창의력, 인간존중의 신념으로 항상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이다.

한편 '성실로 고객만족, 창의로 기술혁신, 신뢰로 인간존중'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종업원에 대한 책임과 그 구성원의 인간적 삶의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종업계에 비해 앞선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전 종업원이 일체합심해 노사화합의 기업문화를 창출해 분규없는 기업상을 정립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과 장기비전을 자체 설계 및 제작에 두고 공장내에 별도의 연구소 건물을 증축했고, 연구개발이야말로 무한경쟁시대의 기업생존과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믿고 자동차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응하는 부품생산 기술을 한발 앞서 적용할 수 있도록 R&D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100PPM을 달성함으로써 불량을 없애주는 ISO-9002, QS-9000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동화에 지속작인 투자와 기술개발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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