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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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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프로그램을 잘 운용할 줄 아는 직원도 회계 기본지식이 없으면 유용한 프로그램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 게다가 옆에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다면 더더욱 분개나 회계는 엉망이 되기 마련이다.

`전산회계실무'는 이처럼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산실무를 아는 사람이라도 이 교재만 옆에 두고 분개나 회계업무를 처리한다면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어 1백점 만점의 경리회계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엮어졌다.

1권은 더존 프로그램의 시작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기초 정보 등록과정을 세무신고절차에 맞춰 자기 회사 기초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거래자료 입력 등의 절차를 전산실무화면 그대로 보여 주면서 단계별로 따라하기 쉽게 편집돼 있다.

전산회계실무교재는 특히 각 회계 처리 단계별로 범하기 쉬운 오류사항이나 애매한 분개항목 등에 대해서는 `주의'란에서 그 처리 이유와 규정 근거를 일일이 설명해 주고 있어 회계처리 원리는 물론 세무이론에까지 접근토록 가이드해 주고 있다. 아울러 실습예제를 실제 프로그램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입력하는 과정을 그림으로 도표화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 컴퓨터를 처음 대하는 초보자라고 해도 쉽게 전산회계 처리를 하도록 학습효과를 높여준다.
오춘자 著 / 한국세정신문사 刊/ 각권 값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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