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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개업]강석봉 세무사(前 강서세무서 조사과장)

"풍부한 지식과 경험바탕 지역납세자 고충해결 최선"


"국세청 재직시 배우고 익혔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최선을 다해 신의와 성실로 국세분야업무를 서비스하겠습니다."

강서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주 부천세무서 옆 부천시 원미구 중동 3-75 알프스B/D 3층에 새출발을 한 강석봉 세무사<사진>는 개업 일성을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도 지역 납세자의 고충해결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명쾌한 세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세무사는 "국세행정은 납세자의 신뢰를 구축해 그 바탕에서 발전하는 것이므로 세무사가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중간 가교역할을 잘해야 한다"며 "이런 관계 조율로 투명한 국세행정개혁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재직시 배우고 익혔던 경험을 토대로 세무업무 전반에 걸쳐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더 연구하고 신뢰받는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납세서비스 만족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세무사는 조달청을 시작으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서부산·부천·효제·대방·서대문·서인천·동작세무서 과장과 김포지서장 등 일선 세무관서에서 법인·부가세를 비롯 각 분야를 두루 거쳐 강서세무서 조사과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6월30일 명예퇴직했다.

그는 지난 '68.1월 공직에 입문해 34년의 공직에 근무하면서 국세청 발전에 일조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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