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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내국세

[이사람]안산署 윤영자 납세자보호담당관

"따뜻함 깃들여 전국최고 친절세무서 만들터"




안산세무서 윤영자 납세보호담당관〈사진〉은 요즈음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에 여념이 없다.

사소한 민원도 관심을 가지고 대하다보니 부임 한달만에 제법 민원인들이 사사로운 이야기까지 상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무상식을 잘 아는 윤 납보관은 쉽고 친절한 상담으로 관내 납세자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평. 또한 즉시 해결해 줄 수 없는 민원은 꼭 메모했다가 확인하고 연락해 주는 꼼꼼함도 겸비하고 있다.

윤 납보관은 지난 '74.3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일선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양도소득세과 등을 거치며 실무를 두루 익혔다. 특히 민원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주위의 칭찬을 많이 받아 납보관으로 보임됐을 정도.

윤 납보관은 부임하자 우선 세무서가 민원인에게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리를 했고, 또 납세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특히 원스톱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직원들이 즉시 상담에 임하는 게 특징.

윤 납보관은 “여성 특유의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세무서가 되도록 납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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