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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내국세

[화제의 人物]오의상 유레카필름프로덕션 관리이사

문광부 장관상 수상 / 광고분야 회계ㆍ세무에 공로 인정



광고제작사의 세무 및 회계분야 처리 기준 개발과 적극적인 세무상담, 교육 등으로 광고 조세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레카필름프로덕션 오의상 관리이사(ohesa@hanmail.net, 사진)가 지난 11일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세전문가인 오의상 관리이사는 광고산업의 대형ㆍ전문화 돼 가고 있는 가운데 광고제작자의 세무회계 전문가가 없는 상황을 파악하고, 지난 '96년부터 광고제작사에 맞는 회계기준 및 세무회계처리 등을 개발했다. 특히 오 이사는 기업회계 기준과 세무회계의 차이를 제작사 관점에서 보완했으며, 제작사가 사용하는 계정명과 제조원가명세서 작성 및 사용과목 등을 제조업에 맞게 개발한 노력이 색다른 점이다.

이와 함께 오 이사는 지난 14년 동안 줄곧 한국세정신문사의 세법실무 전임강의에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무와 회계를 제작사 담당자에게 교육 및 상담을 함으로써 이들 회사의 투명 회계처리와 세무회계처리를 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체계적으로 정리된 저서 '연말정산 실무'('93∼2001년, 9판 발행)로 실무자들에게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실무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그는 광고대행사와의 밀접한 관계개선에 앞장서 매 2년마다 단가협상시 대내외적 제작환경 변화에 맞게 교량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 광고대행사, 제작사, 스탭간의 무분규 협상을 타결하기도 했다.

▲한성대 경영대학원 수료 ▲(주)일양익스프레스(DHL) 관리부 ▲승용전자(주) 경리부장 ▲한국세정신문사 세법실무 전임교수('87∼2001) ▲(주)유레카필름프로덕션 관리이사(現) ▲(주)우신캐피탈 감사(現) ▲한국영상제작사협회 감사(現) ▲한국경영인증원 광고영상부문 선임심사원(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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