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시흥세무서에 취임한 방춘석 서장<사진>이 취임식을 통해 강조한 취임 일성이다.
방 서장은 이를 위해 ▶사고전환 ▶납세자서비스 향상 ▶초보적인 업무스타일 탈피 ▶직원 상호간 협조 및 신뢰 구축 ▶직원 각자 자기계발 등의 다섯가지 항목 추진을 주문했다.
방 서장은 "시대의 변화와 속도에 발맞춰 현대의 초고속 지식정보사회에 뒤지지 않도록 기존의 생각과 행동을 과감히 바꿔야 하고 우리의 본질적인 본분과 의무는 납세자에 대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납세자서비스 향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 서장은 "업무혼선, 실적 부진, 각종 정보부족 등 신설세무서의 특유현상에서 시급히 탈피해 조속히 기존 세무서의 업무처리 수준까지 올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원 상하간의 과·계간 협조 및 신뢰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이므로 정보공유도 필수"라고 밝혔다.
방춘석 서장은 '51년 충남 서산생으로 외대 경제학과 졸업, 연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공주세무서장, 서인천세무서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