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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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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ㆍ후배 결집력 동문이 적극 지원할터"

박기서 세정학회장



기업 활동 및 동문회장격인 세정학회장 등 두 곳에 적을 두며 실사구시에 한창인 박기서(세정학과 15기, (주)태림푸드 대표이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학회장을 만났다.

"기업활동을 영위하며 실물경제를 알아보고 실제 배움을 확인하고자 공부를 시작했다"는 박 학회장은 대학원을 매개로 연을 맺게 된 동문 자랑에 우선 열을 올렸다.

그는 "현재 우리 동문들은 사회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근간으로 자신의 뜻을 펼치고 있으며 실제로도 학계ㆍ재계ㆍ조세분야 전문가 등 전문직종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대 세정학과 출신의 선ㆍ후배간의 유대관계는 어느 동문보다도 끈끈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유대관계는 동문 중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우 다른 동문의 도움으로 쉽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로 동문 자랑을 대신했다. 

그는 앞으로 1년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행하고, 세무회계 정책 세미나에 저명한 분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세무관리에 대한 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폭넓은 인생을 설계하는 계기를 만들어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학회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정학과 동문들은 다른 대학원 타 학과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중인 하나로 재정정책학회와 세정학회에 회원에 가입돼 수준 높은 세미나 등 열린 정책토론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대 세정학과 학회지인 세정포럼을 1년에 두번 발간하고 있다.

그는 "이 대학원은 입학 행사와 더불어 자신에 대한 비전이 보일 것이고, 학문을 정진함으로써 개인의 발전이 추가될 것"이라며 "개인의 노력위에 모교의 발전이 있을 것이고, 이후 독자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동문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들어올 후배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정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을 가져 달라. 동문회가 적극 지원하겠다. 개인의 발전과 모교의 명예에 기여하라"는 세마디로 "우수한 인재들이 세정학과의 동문이 되길 기대한다"며 말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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