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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외화환산기준서' 주제 회계연구원 포럼



한국회계연구원(원장·김일섭)이 지난달 28일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24층 중회의실에서 `외화환산회계기준서'라는 주제로 KAI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윤승준 한국회계연구원 조사연구팀장이 외화환산과 관련된 기업회계기준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 기준서에 따르면 외화거래와 해외사업장의 활동을 재무보고서(재무제표)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외화거래를 보고통화로 표시하고, 해외사업장의 재무보고서(재무제표)를 보고통화로 환산하는 회계처리방법을 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규정했다.

이와 함께 윤 팀장은 “외화거래인 경우 실제환율을 적용해 최초 인식·기록하고, 재무상태보고서(대차대조표) 가액은 ▶화폐성외화자산(부채)은 재무상태보고서(대차대조표)일 현재의 마감환율로 환산한 가액 ▶역사적원가로 기록하는 비화폐성자산(부채)은 당해 자산취득시 또는 부채 부담시 환율로 환산한 가액 ▶공정가치로 평가하는 비화폐성외화자산(부채)은 공정가치가 결정되는 시점의 환율로 환산한 가액 등으로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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