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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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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1차시험 경쟁률 10대 1

1만5천460명 지원 전년比 1천8백37명 늘어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1만5천4백60명, 2차시험에 1천4백52명이 각각 지원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1차시험은 지난해 1만3천6백23명보다 1천8백37명이 더 늘어난 1만5천4백60명으로 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차시험 지원자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1천명의 공인회계사를 선발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1차시험에는 응시성적과 2차 지원자수 등을 고려해 1천5백여명이 선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선발인원의 3배수를 유지하는 방침에 따라 2차시험 지원자 1천4백52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선발, 3천명 정도가 2차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의 관계자는 “올해 시험장소도 지난해와 같이 홍익대, 서강대, 한양대가 유력하다”며 “지원자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한다면 성균관대까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1차 시험장소는 15일에 발표됐고, 오는 24일에 시험이 치러진다. 또 오는 4월26일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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