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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금천署세무사협의회장선거 2파전

김정수·김상길 세무사 출사표…28일 총회 개최


금천세무서 세무사협의회(회장·황정대)는 오는 28일 2년 임기의 새 협의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후보로 출마한 김정수·김상길 세무사가 경선을 통해 새로운 회장에 선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마한 김정수 세무사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초대 부회장을 거쳐 현재 본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업계 원로로, 회원의 단합을 위해 마지막으로 지역에 봉사할 생각을 갖고 출마를 했다고 전했다.

김 세무사는 “각 서별로 분포한 협의회는 세무사회 기초단체로서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경륜을 바탕으로 본회를 수월하게 상대하면서 회원 상호간 원만한 의사조정이 이뤄지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세무사는 연륜이 있는 세무사에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젊고 능력있는 회원은 본회에서 연구나 정책개발을 위한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상길 세무사는 “전 회장의 의지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단합이 잘되고 활성화되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에게 봉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생활하는 김 세무사는 자신의 일을 하면서 박사학위 과정 준비와 강의를 동시에 하고 있는 노력파로 상당히 활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금천署세무사협의회는 그동안 황정대 협의회장이 본회 부회장을 겸직하면서도 충실하게 협회를 이끌어 회원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시내에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이 하고 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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