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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내국세

재경부 세제실장에 최경수씨

국세심판원장엔 한정기씨 임명



최경수(崔庚洙)
세제실장

정부는 지난 25일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에 최경수(崔庚洙) 국세심판원장을, 국세심판원장에는 한정기(韓廷基) 세제총괄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

최경수 세제실장은 '50년 경북 성주生으로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3년 행정고시 14회에 합격, 서울지방국세청 재산세국장, 재정경제부 세제총괄심의관, 국세심판원장 등을 역임한 세제통이다.

최 실장은 국세청에서는 안동세무서장을 거쳐 서울청 재산세 국장까지 역임했고, 재경부에서는 세제실 조세정책과 재산소비세심의관, 세제총괄심의관을, 국세심판원에서는 상임심판관을 거쳐 그동안 원장으로 일해 왔다.

한편, 최 실장은 심판원장 재직시 국세심판원 홈페이지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심판결정 자료 등을 공개해 열린 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한정기(韓廷基)
국세심판원장

한정기(韓廷基) 국세심판원장은 '49년 대전生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재경부, 국세심판원, 금융연구원 등을 두루 거친 조세와 금융 분야의 전문가이다.

한 원장은 국세청에서는 전주·대전세무서 등에서 근무했고, 재경부 세제실에서 부가세·법인세·소득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금융연구원, 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 재경부 재산소비세심의관을 거쳐 그동안 세제총괄심의관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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