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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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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김원희씨 대통령상 영예 성실납세 및 공익적 방송활동 인정


탤런트 겸 MC 김성환, 김원희씨가 성실 납세와 방송활동 공적이 인정돼 지난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김성환씨는 국세행정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향은 지금' 등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공익봉사를, 김원희씨는 건강한 사고와 밝은 성격의 성실한 이미지로 국세청 홍보자료 제작에 출연한 공적 등을 각각 인정받았다.

김성환씨는 “납세자의 날에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않았다”며 “이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평소 성실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는 연예인으로 방송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농촌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난 2000년 납세자의 날에는 1일 명예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난해에는 1일 명예납세서비스센터 실장으로 각각 참여해 적극적인 세정홍보 메신저 역할을 했다.


이밖에 김씨는 서울구치소에 교화위원과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무료연예활동 등 각종 자선활동과 사회봉사모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특히 과거 3년 간 8천만원의 고액 소득세를 납부하는 등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했다.

이와 함께 탤런트 김원희씨는 “평소 특별히 잘한 것도 없는데 모범납세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특유의 끼를 발휘한 수상소감을 말했다.

상을 받은 김원희씨는 지난 '92년 MBC공채 21기 탤런트 수석합격으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성실한 연예인으로서 다수의 드라마와 쇼프로 진행 등을 무리없이 맡아왔고, 지난 2000년에는 국세청 초·중·고 조세교육자료 제작에 출연하는 등 성실납세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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