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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지방세

목포시, 지방세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5년 지방세정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05년 지방세정종합평가는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수확충, 납세자 편의시책 등 총 6개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했는데 목포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목포시는 불경기로 인한 지방세수 신장둔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세무관련 직원들이 지방세 사례위주 토론형식의 세법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세무공무원의 전문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는 공평과세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감면차량 안내제, 고액성실납세자 감사서한문 발송, 시각장애인 지방세납부 안내, 압류재산 인터넷 공매제도 도입하는 한편, 각종서비스를 개발.

사치성 재산 과세전 사전예고제, 부재중 방문표시제, 지방세 온라인 계좌이체 서비스, 압류물건 사전예고제 실시, 과오납금 환부 문자전송 서비스, 인터넷 지방세 납부, 신용카드 납부제, 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 집합교육을 통한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과 다양한 납세자편의시책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올해도 지속적인 세무공무원의 연찬회는 물론 실거래가 신고제도 도입과 체납세 가산금율 하향조정, 1억원이하 체납자 명단공개등 금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법과 각 세목별 주요내용을 게재한 시민이 꼭 알아두어야 할 알기쉬운 지방세 상식 책자를 발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납세자 위주 편의시책을 펼쳐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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