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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화이트데이, 사탕수입 크게 늘어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사탕과 초코렛 수입동향 분석결과, '06년 2월 기준 사탕은 1천5십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반면, 초코렛은 1천8백만 달러로 10% 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사탕은 화이트데이(3.14일) 전후에, 초코렛은 연말연시와 발렌타인 데이(2.14일) 시즌에 집중적으로 수입되고 있으나, 사탕은 화이트데이에 주로 선물로 이용되는 반면, 초코렛은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 등 소비 수요가 다양하여 특정기간 수입증감률이 다른 형태를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

               
           

           

 



지난 2005년의 경우 사탕은 중국, 스페인, 일본 등에서, 초코렛은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초코렛으로 유명한 벨기에는 호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나타났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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