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9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순박 청장, 박종희 조사1국장, 정규호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비롯한 대구청 간부들과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등 대구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간담회에서 "미·중 무역마찰과 일본 수출 규제조치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신속·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정기조사 축소, 간편조사 확대 등 세무부담을 완화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청장은 또한 "앞으로도 지역기업인들과의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김태한<사진> 전 북대구세무서장이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임 회장에 위촉됐다. 김태한 회장은 이달 20일부터 신임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무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상주·구미·서대구세무서장, 대구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거쳐 지난 2004년 북대구세무서장을 끝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 공직 재직 당시 강한 추진력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조직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으며 상하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는 평가다. 세무사로 변신한 후에도 타의 모범이 되는 조세전문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성실납세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을 뿐 아니라, 재구 상주향우회 회장을 맡는 등 폭 넓게 지역에서 활동을 해 왔다. 김태한 신임 회장은 ”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현우 전임 회장을 비롯 채병상·한강락·김덕한 고문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장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피력했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0월 수출은 42억달러, 수입은 17억4천만달러로 각각 전년 동월에 비해 5.6%, 0.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4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기계와 정밀기기의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22.5%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기계와 정밀기기는 22.5%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제품(0.2%) 중 통신기기는 29%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미국(12.8%), 동남아(7.1%), 중국(4.1%)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으나 유럽(13.6%), 일본(4.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에 비해 주요 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는 26.2%, 연료는 21.1% 감소했다. 호주로의 수출이 45.2%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동남아(25.7%), 일본(17.7%), 중국(11.4%) 등 대부분의 국가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다. 지역별 수출입 동향은 대구지역 수출은 6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1% 쪼그라들었다.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및 금속제품 등이 각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4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영천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권순박 청장, 김학관 경주세무서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정서진 영천상의 회장 등 영천지역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간담회에서 "내수 부진과 일본 수출 규제조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과의 다양한 소통기회를 마련해 세정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서진 영천상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답하고, 영천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포항시 일원서 추계회원단합행사 개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지난 7일 포항시 일원에서 160여명의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계회원단합 행사와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 절대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추계 회원단합행사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참석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했다. 원경희 회장은 격려사에서 "11월의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를 허용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회원 모두가 단합해 반드시 막아내자"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김관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순으로 축사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지역의 지진,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포항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포스코 견학, 오찬 및 공식행사,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절
김기우<사진> 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이 30여년간의 국세행정 현장을 떠나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 세무사는 지난 1일 문정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취임해 본격적인 세무사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우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7기)하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역외정보팀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을 역임한 베테랑 세무전문가다. 재임 시절 상하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웠고, 매사 모범적인 직장생활로 리더 역할 또한 톡톡히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세무사는 "직장에서 열정을 바쳐 일해 온 것처럼 이제 세무사로서 그동안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68년 △경북 상주 △구미고 △국립세무대학(7기) △대구청 법인세과, 조사1국 △대구청 조사1국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역외정보팀장 △남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북대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글로벌마케팅과 학생들을 초청해 관세행정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관세행정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FTA활용, 범칙조사 등 수출입기업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으로만 알던 FTA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기업에서 하는 업무가 관세행정과 어떻게 연결돼 이뤄지고 있는지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조금이나마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4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포항상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권순박 대구청장, 신영재 포항세무서장을 비롯,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포항지역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대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태풍 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은 포항지역 기업들에 대한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청은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세무불편 등을 과감히 해결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개社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규공인을 받았으며, ㈜성진포머, 화창합동관세사무소는 재공인을 받았다. 특히 신규공인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지난 2월 관세청과 AEO 취득 및 수입세액정산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공기업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하게 됐다. 또한 지역 수출기업인 ㈜성진포머는 공인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조정되어 더 많은 AEO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미·중 무역갈등 지속, 일본 수출 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수출입기업 통관애로 해소·지역특화산업 지원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AEO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생략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AEO업체 대상으로 기업상담지정관을 지정해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1:1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대구광역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세금이야기교실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2] 대구세무사회는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을 쉽게 알리고, 헌법에 규정된 납세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도록 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연 2차례 학생 세금이야기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6일 대구시 수성구 소재 오성고등학교를 방문해 박민수 교장과 환담하고, 현장에 직접 참석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광회 회장은 세금이야기교실에 참석한 1·2학년 100명에게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의 국민 4대의무 중 하나인 세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잘 갖춰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세금이야기교실에는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한순철 부회장, 이재만 부회장, 심영보 총무이사, 김준현 연수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시 배정식 세정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세금이야기교실을 참관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는 2017년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15일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2019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실무협의회는 최근 미-중 무역 분쟁, 일본 수출 규제 등 늘어나는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지역수출기업이 해외에서 겪고 있는 통관 상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구세관을 비롯해 총 6개의 수출입유관기관은 각 기관별 해외통관애로 정책과 주요 해결 사례 등을 함께 공유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대구세관, 대구상공회의소,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FTA 체결 확대, 신흥시장 진출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통관애로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통관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세관에서는 올해 9월말 현재 총 12건의 해외통관 애로를 접수·해소해 10억원 상당의 기업비용 절감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이달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월별납부제도,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 수출용원재료 일괄납부제도 등 다양한 관세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납부유예 패키지' 제공을 위한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납부유예 패키지란, 1개월간 납부해야 할 관세를 한꺼번에 모아서 납부하는 월별납부제도를 이용하는 업체로 하여금, 수입할 때마다 납부해야 할 부가가치세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납부기한 연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를 동시에 이용하게 하거나, 수출업체가 납부해야 할 관세와 환급받을 관세를 일정기간(1개월, 2개월, 3개월, 4개월 또는 반기)별로 정산하는 수출용원재료 일괄납부제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구세관에서는 자격요건이 되는 업체를 전산으로 발굴해 제도이용 신청양식을 일일이 직접 송부해 신청안내를 할 예정이며, 업체가 요청하는 경우 전화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급지원과 지속적인 규제개혁 발굴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책을 펼쳐 나갈 계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는 최근 대구광역시청과 함께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세무사회는 지난 2일 남구 관문시장,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세금고충을 해결했다. [사진2]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 관문시장에서는 조경래 세무사와 정동호 세무사,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종욱 세무사와 배영민 세무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조규룡 세무사와 박기양 세무사가 참여했으며, 대구지방세무사회 한순철 부회장과 차원식 홍보이사가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세무회와 대구광역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사업인 마을세무사제도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세무사회는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몰라서 부과받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납세자 권익 보호 및 납세의무 성실 이행 등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30일 AEO인증기업인 경북 영주 소재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하는 노벨리스코리아(주)를 방문, 경영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노벨리스코리아(주) 이상인 공장장 등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UBC(사용된 음료 캔, Used Beverage Can)에 대한 국가자원 전략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UBC 스크랩 등의 원재료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에 대한 애로를 호소했다. 이에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원재료 적기 수입통관, FTA활용 및 관세환급 등 수출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종합지원을 약속했으며, 재활용 가치가 높은 UBC 스크랩에 대한 국가자원 전략화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을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제 '대청(大淸)마루'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1] 대구세관은 2017년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제 명칭을 대청마루로 선정한 후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가 함께 하는 청렴문화제'를 모토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행사를 기획·실시해 참여도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내·외부고객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청렴문화 활동들이 밀도있게 실시된다. 출근길 직원들과 '청렴사과(아오리사과)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로 창작한 청렴표어를 사진작품으로 완성하는 '청렴Propose', 청렴소망을 쓴 모형벽돌을 모아 돌탑을 완성하는 '청렴 돌탑 쌓기' 등 참여형 청렴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청탁금지법 OX퀴즈대회',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주제로 하는 '청렴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이번 '대청마루'를 통해 내·외부고객 모두가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고 청렴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대구세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