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우<사진> 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이 30여년간의 국세행정 현장을 떠나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김 세무사는 지난 1일 문정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취임해 본격적인 세무사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우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7기)하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역외정보팀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을 역임한 베테랑 세무전문가다.
재임 시절 상하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웠고, 매사 모범적인 직장생활로 리더 역할 또한 톡톡히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세무사는 "직장에서 열정을 바쳐 일해 온 것처럼 이제 세무사로서 그동안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68년 △경북 상주 △구미고 △국립세무대학(7기) △대구청 법인세과, 조사1국 △대구청 조사1국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팀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역외정보팀장 △남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대구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북대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