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회계업무 경력으로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면제받으려는 응시생은 오는 19일 18시까지 면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경력자 1차시험 면제 신청은 응시생이 회계업무 경력으로 1차시험 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절차다.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면제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서 인쇄본과 경력증명서, 소속기관의 직제규정, 소속기관의 사무분장규정을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모든 서류는 접수 마감시각(3월19일(화) 18:00)까지 회계감독국에 제출돼야 접수된 것으로 처리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출한 서류의 보완이 필요한 경우 보완서류 역시 서류 마감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1차시험 면제신청 서류가 접수되면 각 기관별로 사전 통보 없이 공문 발송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서류의 진위 여부와 경력 여부를 확인한다.
오는 9월30일까지 이메일 접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세무사시험 등 37개 국가전문자격 시험위원(출제)을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가맹거래사 △감정평가사 △경비지도사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 △농산물품질관리사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소방시설관리사 △경매사 △정수시설운영관리사(1~3급) △주택관리사보 △행정사 △검수사 △검량사 △감정사 △관광통역안내사 △국내여행안내사 △물류관리사 △문화재수리기능자 △문화재수리기술자 △박물관및미술관준학예사 △사회복지사1급 △청소년상담사(1~3급) △청소년지도사(1~3급) △한국어교육능력검정 △호텔경영사 △호텔관리사 △호텔서비스사 △손해평가사 △수산물품질평가사 △소방안전교육사 37개 분야다. 이 중 세무사·관세사 등 18개 자격은 해당자격분야 △대학교 조교수 이상 재직자 △6급 이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자 △석사학위 취득후 동일분야 7년 이상 재직자 △박사학위 취득 후 동일분야 5년 이상 재직자 △10년 이상 실무 종사자 △해당자격 실무경력 5년 이상 자 △공인회계사·변호사·등 자격 취득 후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기술지도사 등 5개
기업 업무환경에 접목된 AX 혁신 노하우 전격 공개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 내재해 기업 AX 지원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WEHAGO에 접목하고, 이를 법인세 신고 교육현장에서 전격 공개하면서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을 제시했다. 더존은 아마란스(Amaranth) 10, ERP 10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반 업무혁신 통합 플랫폼 역시 연내 공개해 AX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4 법인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ONE AI로 바뀌는 WEHAGO 업무혁신 사례를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날 서울(종로)·부산·대구·안양에 이어 7일 인천·천안·전주·창원 및 8일 서울(강남)·대전·광주·제주에서 개최되는 교육에 전국에서 총 1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ONE AI는 WEHAGO와 세무회계사무소용 WEHAGO T, 수임고객용 T edge 등 기업용 플랫폼에 AI가 녹아든 첫 케이스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부터 자동화된 회계 처리, 효율적인 협업 도
7개 권역별로 법인세 신고 간담회 맞춰 세무서 강당에서 진행 임채수 회장 "실질적인 도움 주는 전문교육 계속 실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각 지역세무사회와 일선세무서간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 맞춰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지방회는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권역별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일에는 남부권역(서초·반포·관악·동작지역세무사회) 세무사들을 위한 첫 회원전문교육을 반포세무서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국세청 세무조사 사례연구’에 대해 강의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는데 오늘 남부권역 첫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원전문교육과 사무소직원 희망교육을 권역별로 활발하게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초구 갑)이 참석해 세무사들과 만나 인사하고 격려했다. 서울지방회는 7일 영등포세무서에서 한강권역(마포·용산·서대문·은평·영등포지역
중부지방세무사회, 중부지방국세청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지난 5일 중부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김대원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경제가 나빠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들을 배려해 주고 세무사에게는 법인세 신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바쁜 3월에는 세무조사를 유예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중건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세청과 세무사가 서로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써준 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이 배가 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본인 이익에 집착하는 업체들의 도를 넘는 절세 컨설팅으로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힘든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는 국세청과 세무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고 관리 방향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납세협력 동반자로서 상호 소통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원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법인세 신고 준비 등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업의 납세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능동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국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재부에 세제건의 제출…32개 과제 포함 상속세제 개편·사전증여 장려,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기간 폐지 등 역동경제의 핵심축인 성공사다리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 ‘허리’인 중견기업의 성장걸림돌을 해소할 전향적인 세제지원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 세제지원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서 “여전한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출액별로 지원 차등을 두는 조세특례제한법의 세제 지원기준을 폐지해 지원대상을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R&D 등 투자를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시설투자·고용·상생 등 분야 세제지원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3천억원 미만, R&D·가업상속공제 등 분야 대상은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 각종 지원책이 축소되는 것은 물론, 중견기업 대상 세제지원정책에서도 매출액에 따라 지원 규모가 차등 적용되면서, 기업들이 이른바 '몸집 키우기'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영세납세자의 조세 불복을 도와주는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 지원하는 제도다. 국선대리인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세무대리인 선임없이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은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소유재산가액 5억원 이하인 경우 ▷법인은 수입금액 3억원,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인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영세납세자가 불복청구를 하려는 세무관서에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세무대리인 없이 불복청구를 이미 한 경우에도 세무관서에서 국선대리인 지원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해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안내한다. 한편 서울청 국선대리인은 심진섭 변호사, 곽우섭 변호사, 박규훈 변호사, 강우석 공인회계사, 정동길 공인회계사, 송영관 세무사, 양서향 세무사, 이종창 세무사다.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모범납세자 5명, 세정협조자 1명, 사회공헌납세자 1명 표창 정성훈 서장 "성실납세자 존경받는 납세문화 조성 노력" 북대전세무서(서장·정성훈)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의료법인 비에스의료재단 브레인 요양병원 이선희 이사장,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리더스세무법인 박완수 대표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이들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세행정 업무를 현장 체험하고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대전세무서는 또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1명, 사회공헌납세자 1명을 표창하며 그간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힘써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후 이선희 일일명예세무서장과 박완수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집무를 체험하고 각과를 돌며 직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 민원봉사실에서는 33번째와 58번째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정성훈 서장은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
강동세무서(서장·임경환)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은 한찬수 (주)케이엑스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은 정인성 강동성심병원 대외협력팀장을 위촉해 세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선진로지스틱스(주) 정유진 대표이사와 (주)아쿠아카리스 이은주 대표이사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범납세자 8명과 세정협조자 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신광금속 한정석 대표와 세인 서정림 대표가 국세청장표창, 우석 김혜영 대표가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애니코디 송서연 대표·디플M 강병구 대표·유대희씨(신도네트 풍납점)가 강동세무서장표창을 각각 받았다. 세정협조자로는 도보미 세무사(세무법인 바른에스티)와 상미정 세무사(씨앤티세무회계사무소)가 강동세무서장표창을 받았다. 임경환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일자리를 만들고 저소득층을 도와주며,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제를 실질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침체와 불경
용산세무서(서장·박진하)는 지난 4일 세무서 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권연숙 (주)은성미디어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이로운 세무사(진성세무회계사무소)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하루동안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다복(대표·권오기), ㈜수빈인포텍(대표이사·장용호)에 국세청장표창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모범납세자 11명, 세정협조자 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김재진)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 납세의식을 알아보고, 인구 및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미래지향적 조세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정책연구실장이 '국민 납세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25~64세 남녀 4천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5일부터 2월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성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세수추계팀장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조세정책'을 주제발표한다.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조세 정책적 측면에서 모색한다. 권 팀장은 이를 위해 출산율에 대한 조세제도의 영향을 분석한 선행연구들과 출산을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을 조사하고, 세부담이 자녀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세 번째 세션 주제는 '부가가치세의 장기 세원분포 전망 및 정책 시사점'이다. 정다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전망센터장이 우리나라 전체
매년 3월3일,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세정협조자에 표창을 수여한다.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납세조력을 펼친 세정협조자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다.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는 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세무대리인 160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이 중 강동세무서장표창을 받은 도보미 세무사가 조명을 받았다. 그는 21년차 베테랑 세무사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만큼 최적의 절세 컨설팅과 한차원 높은 고객 맞춤 세무서비스 제공을 자부한다. 고품질 절세 솔루션을 표방하는 도보미 세무사는 미소세무회계컨설팅을 운영하다가, 2020년 10월 김미화 세무사와 함께 '세무법인 바른에스티'를 세웠다. 바른에스티는 절세를 뜻하는 ‘Saving Tax’와 세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Solution of Tax’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세무법인 바른에스티에는 공동대표인 도보미·김미화 세무사를 비롯해 김민솔 세무사(역삼지사), 정다희 세무사(서초지사), 박상혁 세무사(세종지사)가 포진해 있다. 도보미 세무사는 2015년부터 10년 가까이 지방국세청·일선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봉사하며 납세자 권익보호와 과세행정간 균형추 역할을 다했다. 이같은 공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법인세 등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공적으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업계에 국내 토종 ERP 1위 기업, 국내 세무회계 SW 시장 보급률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위하고(WEHAGO T, WEHAGO T edge)를 비롯해 나하고(NAHAGO), 아마란스10(Amaranth 10), ERP 10 등 베스트셀러 제품군이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토종 ERP 사상 최초로 매출 3천억원(3천65억원)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SW기업임을 입증했다. SW기업의 매출액 3천억원은 제조기업의 매출액 1조원 수준으로 간주되며, 당시 매출은 국내 SW산업의 역사적인 쾌거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도 매출액 3천536억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1분기부터 핵심 솔루션 내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난 2019년엔 한국국제
모범납세자 294명, 사회공헌납세자 10명, 세정협조자 58명 포상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강민수 청장 "일선직원들 응원해 달라"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4일 5층 다목적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와 사회공헌납세자 수상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장 수상자 외에 수상자 가족과 임직원, 서울청 간부들도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다과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납세자의 날을 기념했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야말로 국가의 근간으로, 납세자분들이 내는 귀한 세금을 정말 정말 소중히 여기면서 공정하고 상식적인 국세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일선 직원들을 따뜻한 눈길로 봐주고 응원해 달라”며 “국가 재원조달과 공정과세의 역군으로 소임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부탁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오늘 회사가 받은 표창은 여기 참석하지 못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세관 곳곳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납세자들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평택세관, 세정협조자·우수공무원에 표창 수여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옥 심사과 관세행정관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양승혁 세관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주신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세관은 청사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세정협조자 수상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천안세관, 3~9일 '세금을 아는 주간' 지정 천안세관(세관장·김재식)은 같은 날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