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박재용)은 지난 18일 농촌지역 맞춤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기관이 함께 추진 중인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와룡면 복지회관에서 3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의료봉사에는 DGB대구은행 동행 봉사단과 칠곡경북대병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DGB대구은행 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을 안내 접수해 어르신들의 건강상담을 도왔으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은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과에 걸쳐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잔치 등 농촌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업계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신라공업(대표 최병선)이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공단에 위치한 신라공업은 에어컨 컴프레샤 코일 어셈블리, 점화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1980년 7월 최도식 창업주가 '신라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1997년 ISO 9002 품질 시스템 인증, 1999년 중소기업청장의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지정, 2002년 INNO-BIZ 기업선정, 2013년 수출입은행 한국형 히든챔피언 대상 기업 선정,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부품소재 전문기업 인증 등 품질과 회사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4년 현 최병선 대표는 창업주의 품질제일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혁신과 변화를 이루고, 자동차 부품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 뿐만 아니라 안정된 노사관계도 자랑거리다. 2005년 9년 연속 무재해 달성 및 노동부장관 표창, 201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2015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제조업의 위기 속에서도 신라공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끊
경산세무서(서장 이응봉)는 지난 15일 지역 여성경제인과의 소통을 위해 ‘여성기업인과의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법인세 사전적 성실신고 지원 강화와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에 대한 안내에 이어, 여성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응봉 서장은 “지속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인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구국제공항의 출국장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며 면세점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대구 그랜드면세점에 영국의 명품 브랜드 지미 추(Jimmy Choo)가 입점했다. 대구 그랜드면세점은 영국 명품 브랜드 지미 추 매장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미 추 브랜드는 영국 런던 본드 스트리트 본점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30여개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통해 유명해진 구두 이외에 가방, 향수로 사업분야를 확장하면서 럭셔리 토털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대구 그랜드면세점의 지미 추 매장에는 구두·가방·액세서리 등의 상품이 있으며, 오프라인 면세점 매장뿐 아니라 인터넷몰(www.granddfs.com)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지미 추 신규입점을 계기로 대구 그랜드면세점은 다양한 글로벌 명품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해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대구 그랜드면세점은 대구시가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을 맞아 실시한 ‘대구 그랜드 세일’에서 중화권 관광객의 호평 속에 매출액 증가로 특수를 누리는 등 면세점 사업 상승의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 영덕군 소재 (주)대덕주류상사 황재길 대표가 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재길 대표는 지난 3일‘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영덕세무서에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임환수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황재길 대표는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일선 세정 현장을 체험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황재길 대표는 지난 1994년 (주)대덕주류상사를 설립해 울진군 전역과 영덕군 일원에서 유통서비스업을 하고 있으며, 남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값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백만원씩 장애인협회 후원을 비롯해 후포중·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1백만원씩 지급하는 등 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울진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장과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기부, 급식봉사, 자원봉사 등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
대구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강원권 세관 및 유관기관(군·경)을 잇따라 방문해 대테러 업무에 대한 협업시간을 갖는다. 이번 일정은 올해 초 관세청 조직개편으로 인해 대구본부세관의 관할 구역이 현재 대구·경북·울산뿐만 아니라 강원도까지 확대됨에 따른 행보다. 주시경 세관장은 14일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시작으로 15일 속초세관 및 고성세관비즈니스센터, 16일 동해세관을 차례로 순시해 강원권 세관 직원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펼친다. 또한 주시경 세관장은 강원권 군부대와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를 찾아 동해안 대테러·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밀반입 차단 등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관세국경감시를 위한 안보 협업을 강화한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지난 2일 '대테러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환동해권 공·항만 테러 예방을 위한 세관의 위상을 높이고 테러방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준법·청렴문화 원년의 해,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국세청이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등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과 산하 13개 세무서도 함께 동참했다. [사진1] 대구청과 각 세무서 간부 및 직원 6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등반대회로 세무서별로 인근 주변 산행에 올랐다. 이날 대구청 등반은 안지랑골을 출발해 앞산 자락길에서 전망대까지 6.5㎞거리를 걸어 올랐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정상에 오른 서진욱청장과 직원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진욱 청장은 “준법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자정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중추기관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지난 3일부터 FTA 상담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FTA 활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출물품의 품목분류는 물론, 원산지증명서 발급․활용, 사후검증 대비 원산지 관리요령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까지 적극 상담할 예정이다. 조규찬 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출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동국에스앤씨 양승주 대표이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대구농산㈜ 탁양훈 대표이사에게 관세청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세정협조자 및 관세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주재화 포항세관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세정발전에 적극 동참해 준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는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관세청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조규찬 세관장은“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관내 수출입업체와 납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원활한 기업활동과 납세행정 편의 증진 등 파트너십에 기초한 선진납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세관은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세관 1층 로비에 모범납세자의 사진을 게재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3일 오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1] 이번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신라공업 최병선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주식회사 신흥건설 박상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주식회사 스포릭 서재철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한 동해금속 서동해 대표와 갑을건설주식회사 박한상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성실납세로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인 105명이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조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21명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친 ‘아름다운 납세자’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국세행정 우수기관으로 동대구세무서와 영덕세무서가 각각 기획재정부장관 및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조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현우 대구지방국세동우회장,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날 대구 경북지역 각 세무서에서도 자체적으로‘제
대구지역 수출입업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one-stop) 관세행정 총력지원체제가 구축됐다. [사진1]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FTA, AEO 등 분산된 수출입기업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 업무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FTA 원산지인증 및 AEO 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 업무와 수출입업체의 교육‧홍보를 담당하는 컨설팅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또한 FTA 활용 지원, 무역 전문인재 양성 및 잡매칭(Job matching)사업, FTA 성공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FTA 지원 업무, 기업상담관(AM) 지정·운영, AEO 활용지원·컨설팅 등 AEO 지원업무와 국내외 통관애로 접수·처리 업무 등을 통합 지원한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보다 경쟁력 있는 FTA 및 AEO 활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25일 열린 2016년도 정기의원총회에서 임원보선(안) 심의를 거쳐 최영수 크레텍책임㈜ 회장과 오준세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진덕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과 김동관 평화홀딩스㈜ 사장을 상임의원으로 선출했다. 또 문영수 상근부회장의 사임 의사에 따라 따라 후임으로 이재경 전 대구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사업실적, 2016 회계연도 사업·예산 등에 대한 보고와 2015 회계연도 결산안 등을 심의했다. 총회에 이어 상의는 대구지방국세청 서진욱 청장을 초청해 ‘2016년 국세행정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자유무역협정(FTA) 기업지원과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5일 대구세관 대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1] 공익관세사 제도는 한국관세사회 관세사들의 신청을 받아 FTA 상담 실적이 높은 관세사를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3명, 울산 2명, 구미 2명, 포항 1명, 원주 1명이 각 세관에 배치됐다. 이들 공익관세사는 ▲FTA 관련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담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건의 등 각 차이나센터에서 요청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YES FTA 차이나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정보‧인력‧자금이 부족한 수출기업들이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김기훈)는 24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주류도매업협회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류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기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사가 협회를 중심으로 믿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올해도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로 난관이 예상되지만 매출 중심의 경영에서 이익중심의 경영으로 혁신하는 해로 만드는 등 실질적인 동반자로 함께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제조사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주)금복주 김일환 부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주류유통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고가 많았다”며 “소통과 화합, 능동적인 참여로 협회의 상생 발전을 이루고, 지역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 총회에는 김기훈 경북주류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용구 대구주류협회 회장, 이희성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 회장, 박성학 대구지방국세청 소비세 팀장, 김일환 (주)금복주 부사장, 하만욱 하이트진로(주)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