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남동국 청장이 지난 6일 계명대학교 의양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 국세청 그리고 국세공무원’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사진1]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특강에서 남 청장은 세금의 변천과정과 조세정책의 중요성, 국가재정에 있어 국세청의 역할, 국세청의 우수한 과세인프라를 설명했다. 또한 30여년간 국세공무원의 생생한 경험담과 직업으로서 국세공무원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줬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 소속 마약탐지견 '겨레'가 최고 탐지견에 등극됐다.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탐지견 훈련센터(인천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5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겨레'가 대상을 수상, 최고의 탐지견에 등극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1] 겨레는 레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대구공항에서 일하고 있는 일곱 살배기 마약탐지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세관, 육군·공군 및 경찰에서 운용하고 있는 탐지견 19개팀이 참가, 실제 공항 등을 본떠 만든 훈련장과 야외훈련장에서 차량, 화물 등에 은닉된 마약을 오반응 없이 찾아내어 최고의 탐지견을 가렸다. '겨레'는 은닉된 마약을 가장 많이 찾아내 전국의 마약탐지견 중에서 최고의 탐지견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5월 한번 맡은 냄새를 끝까지 추적해 신체에 은닉한 채 입국하려는 마약밀수범을 적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탐지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 '겨례'를 활용해 탐지업무를 더욱 강화, 마약류 밀수적발에 치중해 나가겠다”며 “마약류 밀수 신고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은 지난 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화성가족 한마음 산행을 팔공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부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신입직원 소개 등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글로벌 시대 무한경쟁에 대비한 미래 무역 인재의 양성 ‧ 지원을 위해 4일 경화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세관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대구세관은 수출입통관, 세수징수, 중소기업 지원, 밀수단속사례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을 소개하고, 학생들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관세 행정을 체험했다. 특히 현직에 근무중인 같은 고교 출신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세청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성장비전에 대한 소통을 나눴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보고 접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래 무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회계ㆍ세무 전문가 및 실무자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희 총장, 이상호 금융회계과 학과장,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김용하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상호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 금융회계과 교수, 회계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회계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최현욱 세무사 부인 이명숙(현 새누리당 실버세대위원회 부위원장·사진)씨가 한국중증장애인협회 후원회장으로 추대돼 3일 오후 3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2] 대구시 수성구 파동 대구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황대철 한국중증장애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중증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상직 호서대 교수(전 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명숙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불편한 몸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특히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마음으로 돕기 위해 회장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숙 회장은 사회 각계 각층으로부터 후원회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면서 중증장애인 후원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거듭 밝혔다. 제17대와 제18대 자유민주연합(자민련)후보로 대구 동구을 지역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이명숙 후원회장은 평소에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남모르게 봉사를 하면서 나눔천사의 길을 걸어왔다. 독실한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3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대학원장 신진교),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본부장 곽영철)와 손잡고 중소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기술 창업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의적인 기술과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다자간 우수한 기술력과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사업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발굴, 추천한 우수 기술력 및 아이디어 보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 및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과는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철 여신본부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기업대출금의 90%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 컨설턴트의 전문 경영상담 등 비금융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지자체 공무원 및 지식재산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갖는다. 지식재산 업무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및 대구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구시를 비롯해 지역 8개 기초지자체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 및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허청 지역산업재산과 심봉수 사무관의 ‘특허청 지식재산 지원정책’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충재 계명대학교 교수의 ‘지식재산의 확보와 직무발명’, 전승권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 심사관의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이라는 특강이 이어지며, 기초지자체 매칭사업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식재산 사업을 활성화 시켜 향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식재산의 종합적인 정책까지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성탁)는 지난달 30일 1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행사를 가졌다. [사진2] 가을 체육대회를 대체해 합천 해인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속에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회원들은 해인사 소리길에서 3개 코스로 나눠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벌였다. 산행 후 경품행사에 이어 최성탁 회장은 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환경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김용신)는 30일 대구 팔공산에서 회원 및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랑 등반대회를 가졌다.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팔공산 갓바위 주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회원 상호간 정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2] 김용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환경사랑 등반대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봉사하는 정신으로 지역사랑에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은 윤리강령 선포와 함께 대회 표어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대구시를 깨끗하게, 팔공산을 깨끗하게」제창으로 서로의 화합과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는 해마다 한마음 한뜻을 모아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사랑운동에 앞장서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에서 안경 부품을 밀수입한 대구지역 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안경테 제작에 필요한 안경다리와 코받침 등 가격에 비해 부피와 중량이 적은 품목을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밀수입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가족과 지인 명의로 밀수입 대금을 분산해 중국으로 송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1] 대구세관은 이들 업체가 직원이나 지인 명의로 중국에 거액의 밀수입 대금을 송금한 점을 확인하고, 운송대행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또한 밀수입된 안경부품 12만6천여점을 몰수하고, 7개 업체에 대해 벌금과 추징금 2억3천만원을 부과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 및 주력산업에 대한 기획단속을 확대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29일과 30일 양일간 동인화성파크드림시티 입주지원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입주민 민원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입주민 민원 현장지원반’은 부동산, 토지 ․ 지적, 세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과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주택건설사업 추진으로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민원 처리를 돕는다. 지원내용은 전입신고처리와 △부동산거래 △국 ․ 지방세무 △서민금융 등 생활관련 민원 등을 무료로 상담한다. 민원토지과 송흥근 과장은 “현장지원반을 통해 전입신고는 물론 부동산, 세금관련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운영위원장 기일형 대성에너지(주) 경영지원본부장)는 26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2층 스마트홀에서 지역 기계·금속업계 임원 부서장과 대구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금속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현황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춘달 뿌리산업혁신본부장으로부터 지역 뿌리산업 발전 방안 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참석한 대구시 관계관과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전달했으며, R&D 지원기관과 기업간 기술지원 등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지역에 설립된 R&D 지원기관에 대한 소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기업과 R&D 지원기관 간 상호 연구과제 도출, 효과적 사업연계 등의 협력관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9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엄창석(소설가), 음악부문 이현(테너), 미술부문 박남희(서양화가), 무용부문 손혜영씨(한국무용가)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30분 <주>금복주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복문화상은 지난 1987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25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해마다 선정, 시상해왔다.
동대구세무서(서장 이상화)는 지난 19일 지역 명소를 찾아 야경투어를 하며, 직원간 소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1] ‘대구 바로알기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 대로에서 출발, 삼덕동 거리를 거쳐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까지 곳곳을 둘러보며, 짙어가는 가을 문화의 향기를 만끽했다. 이어 방천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서로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였다. 세무서 관계자는 “도심에서 소중한 문화 유적들을 접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이 수준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