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초개청 예정인 세종세무서가 신청사가 마련되여 4월초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2 (어진동) SBC빌딩 6층에서 개청한다. [사진1]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세종세무서가 들어설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납세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마련했다. 정기현 세종무서 개청준비단장 “ 한 개청 준비를 위하여 신설조직 운영을 위한 인원 배치 및 내부설계를 마치고 내부인테리어 등 공사를 3월 중순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3월 20일경 업무를 개시할 예정” 이며 “4월3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종세무서 공주세무서 관할지역을 이어 받아 5과 1담당관실(9팀 2실), 종사직원 72명, 1급지 세무서의 규모로 출발한다. 기존 세종북부민원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충현로)은 2월중 내부인테리어공사 등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여 현행대로 운영한다. 대전청은 세종세무서가 개청하면 대전지방국세청 관할세무서는 모두 17개(대전 3, 충남 8, 충북 5, 세종 1)의 세무서를 갖추게 된다. .
KT&G 자회사인 KGC예본(사장 강철호)이 충주에 위치한 생산공장 내 천연물 원료의약품 양산라인의 증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1] 기존에 한약재 등 생약추출물을 생산해오던 KGC예본은 지난 2015년 1월 ‘우수 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하며 천연물 원료의약품 사업에 진출했다. KGC예본은 동 ? 식물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최종 의약품 원료를 제조하는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했으며, 공사 시작 9개월 만인 지난 6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KGC예본은 이번 준공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수준의 최신식 ‘BGMP’ 인증 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천연물 원료의약품 양산능력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KGC예본은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약 35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산공장은 대지면적 87,263㎡(약 26,443평), 연면적 42,238㎡(약 12,799평) 규모로 천연물 추출라인 양산용 4기, 시험제조용 2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동결건조기, 분무건조기, 가루생약제조설비 등 보유하고 있어 제약사들이 요구하는 ‘BGMP’에 적합한 생산이 가능하다. KGC예본 관계자는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동청주세무서를 서대전세무서를 방문하고 신고업무 만전을 당부했다. [사진1] 신동렬 청장은 23일 동청주. 서대전세무서 찾아 신고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납세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동렬 청장은 신고창구를 들러 방문 납세자들의 신고상황을 살피면서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www.hometax.go.kr) 전자신고, 스마트폰 모바일 신고 등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한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고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따뜻한 세정지원도 당부했다.
KT&G 상상마당춘천이 공연 수익금으로 춘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년 동안 주말 도시락을 제공한다. [사진2] 상상마당춘천은 2014년 개관 이후 ‘자연.문화와 연계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KT&G는 이 행사에서 발생한 티켓수익금을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말 도시락 나눔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행사에서 거둔 티켓 수익금은 3914만원. 여기에 KT&G의 기부 프로그램인 ‘상상펀드’의 추가 지원으로 총 8828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KT&G는 이 재원으로 강원 춘천 효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 140명에게 쌀.연탄과 아울러 주말 도시락을 1년간 제공한다. 평일엔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식사 지원 프로그램이 있지만 주말엔 마땅한 지원이 없다는 복지관의 이야기를 듣고 내린 결정이었다. 만족스런
KT&G(사장 백복인)의 지난해 해외 담배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T&G의 2016년 실적발표 결과, 해외 담배 판매량이 2015년 대비 4.7% 증가한 487억 개비를 기록해 2년 연속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 판매액 역시 역대 최고인 8억 1208만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1] 이는 중동과 러시아 등 기존 주력시장 외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유통망이 확대돼 해외 실적 호전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국가별로 다른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들이 해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도 큰 몫을 했다. 지난 1988년 수출을 시작한 KT&G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한국인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해외 수출 20년 만인 지난 2008년 터키를 시작으로 이란과 러시아에 현지 공장을 잇달아 설립했고,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의 담배회사를 인수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막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글로벌 사업 조직을 재무, 인사 분야 등이 독립된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로 개편했으며, 미국 법인을 댈러스로 확대 이전하는 등 적
북대전세무서(서장 장종환)는 지난주 6일 2016년 귀속 근로자 연말정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하여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대전세무서와 합동으로 대전시청 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유성구, 서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 연말정산 실무자 약 1,90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 연말정산 사전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주요 내용인 고액기부금 공제 비율 인상(3천만원 초과분 25%세액공제→2천만원 초과분 30%공제), 부양가족 기부금 공제시 나이요건 폐지, 중소기업 취업자 세금감면율 인상(50%→70%), 간소화서비스 확대(4대보험료, 폐업병원 의료비 자료)등 공제혜택 항목을 놓치지 않도록 개정세법 정보를 꼼꼼히 전달했다. 또 그동안 연말정산 업무를 집행하며 수집된 실수하기 쉬운 중복·과다 공제 유형 및 사례들을 쉽게 설명했다. 이와함께 평소 기업체 실무자들이 어려워하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전산제출방법,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방법 등을 홈택스를 통하여 실제로 시연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북대전세무서는 연말정산 일정
KT&G(사장 백복인)가 캄보디아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오는 17일까지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2] KT&G복지재단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28명의 봉사단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州)로 파견돼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들과 함께 도서관 건립, 학교 시설물 보수, 학습 지원, 보건위생 교육 등을 펼칠 계획이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5차례에 걸쳐 970여명의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하는 한편, 캄보디아 최초로 수상유치원을 건립하고 도서관과 학교 시설을 보수하는 등 교육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 KT&G 관계자는 “10년 넘게 꾸준히 이어온 지원 사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 처해 있는 캄보디아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캄보디아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른 국가들로 지역을 넓혀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G는 캄보디아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빈곤층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상상빌리지’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가정집 40여 채를 개축하는 한편, 수도 자카르타에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어학당’을
KT&G 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는 경제적 여건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대전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2] 지난 27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의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학생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동구 소제동 인근 13가구를 대상으로 총 4,000여 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에서 활동중인 ‘상상발룬티어’ 학생들은 지난 1월, 대전시 동구 삼성동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제공한 바 있다. KT&G 충남본부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제대로 된 난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정이 많아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봉사단인 KT&G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누적인원 6,800여 명으로 벽화그리기와 골목길 가꾸기 등 현재까지 1,300여 회의 누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KT&G의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를 이끌어 갈 운영진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운영진은 상상유니브의 대학생 문화기획단인 ‘상상프렌즈’와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기자단인 ‘상상에디터’의 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의 대표 운영진으로 내년 10월까지 각종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한 누적 인원이 1,750여명에 달하며, 올해는 230여명을 선발한다. ‘상상발룬티어’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올해 320여명을 선발해 내년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와 골목길 가꾸기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상상에디터’는 기자단으로,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활동과 대학가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며, 올해 수도권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상상유니브 운영진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상상발룬티어’와 ‘상상에디터’가 1월 8일까지며
KT&G복지재단이 전국 저소득 가정 10,000 세대에 총 4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사진1] 복지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시가스 등의 난방비가 부담스러워 겨울철 난방을 하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요를 지급한다. 지난해는 겨울철 빙판길 낙상 등의 사고에도 제대로 진료를 받기 힘든 저소득 가정에 구급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복지재단은 매년 겨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철 월동용품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돼 제대로 된 난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정이 많아 전기요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난방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KT&G복지재단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재단은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전국 8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계층, 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
문남주 예산세무서장은 21일 예산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문남주 서장은 1978년 청주세무서 소득세과를 시작으로 천안세무서 재산세과장, 대전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대전청 감사관, 대전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예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조직발전에 헌신하는 등 국세청의 주요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문남주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친절과 겸손이 자신을 지켜줄 가장 큰 자산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면서,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쯤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국세청은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고 또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따라서 남아있는 후배들은 더 노력을 해야 하고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국세청 내에서 발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음상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다 용서해 주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마무하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했다.
40여년이 동안 세정발전에 몸바쳐 온 손남수 성실납세국장이 21일 청 강당에서 신동렬 대전청장을 비롯 내외빈 등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손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한 평생 몸담았던 조직을 떠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희안도 있었지만 언젠가 떠나갈 길이라는 마음을 다 잡고 담담히 떠나기로 다짐한다“고 퇴임소감을 피력했다.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능력의 부족에 힘들어 할 때마다 선배들의 조언과 격려는 부족한 제가 지금까지 올 수 있는 최고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지난날을 회고한 뒤 " 큰 과오를 범하지 않고 맡은 소임을 다 하고 떠나가 되었다며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뒤돌아 보면 좀 더 잘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함께 했던 분들이 보완하고 발전시켜서 자랑스러운 대전지방청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아내 정연옥여사에게 부부 공무원의 인연으로 만나 부족한 면을 채워주어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넉 넉하지 못한 형편에서 곧게 성장해 준 자녀들에게 대견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퇴임사를 마무리 했다. 손남수 국장은 재직시절 국민이 편리하고 성실하게
KT&G 상상마당이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평가 대상식’에서 공연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12월 1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대상’은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각 산업별로 실시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인 KCSE(Korea Consumer Satisfaction Evaluation) 결과를 반영했다. KT&G 상상마당은 공연 관객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함께 문화의 중심 홍대에서 대한민국 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뿐 아니라 영화와 문화예술 교육 등 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KT&G 상상마당은 2007년 9월에 개관한 이래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 지원을, 일반인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 영화, 전시, 교육, 사진까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1년엔 충청남도 논산, 2014년엔 강원도 춘천에 새로운 상상마당을 개관했고, 3곳의 연간 방문객은 180만 명에 달한다. 영화
대전지방국세청은 16일 청 대강당에서 각 국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열 대전지방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취임식에서 신동렬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정국 혼란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더욱더 나빠질 것으로 전당된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세입 예산 확보는 물론 중요 현안업무를 내실 있게 집행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신 청장은 성실신고 지원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후검증 세무조사로 성실신고 효과를 극대화강조하고 현금 체납정리 실적을 제고하고 고액 불복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정당한 과세 처분은 끝가지 유지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사진2] 그는 또 불공정거래 변칙거래,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행위, 역외탈세자 등 비정상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조사받는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중소상공인과 경제 취약층에게는 세정지원의 노력과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세유예, 세무조사 완화 등을 통해 적극으로 지원하고 근로자려금 제도와 학자금 상환제도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청장은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순간의 실수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직원들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5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대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은 을 비롯해 지방청 국장, 관내 서장, 등 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진1] 최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간의 역정을 생각해 보면 환희찬 시간도 있었고 후회와 번민으로 고민했던 때도 있다고 회상한 뒤 일한 만큼 접접을 못받아 섭섭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런 것 다 접고 새로운 출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후배들에게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조직은 경쟁이 치열한 조직이다. 따라서 말이나 행동의 실수가 치명적으로 큰 손해를 볼수 있다'며 현명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항상 일은 논리로 해야한다. 안면으로 절대 일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과정에서 고쳐야 할 문제가 드러난다. 앞으로 후배들과의 치열한 토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8여년동안 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하지만 국세청맨이었던 사람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스며드는 것이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의 곁에서 일하고 싶다"고 '세무사개업'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최청장은 재임 중 전자세금계산서, 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