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신고 이후 불성실신고 혐의 집중 검증 국세청이 이달 31일로 예정된 2024년 2분기 귀속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간 종료 이후 불성실신고 혐의자에 대한 정밀검증에 나설 것임을 7일 예고했다. 국세청은 특히, 최근 신고 과정에서 실수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국외 공유숙박 플랫폼으로부터 지급받은 외환수입금액 누락 사례와 함께 부당·과다공제 혐의 등을 집중 검증할 계획이며, 부당환급 신청에 대해서도 꼼꼼히 볼 방침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예시한 부가가치세 잘못 신고 사례. □국외 공유숙박 플랫폼 이용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은 사례 공유숙박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A는 국내 및 국외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하여 숙박용역을 제공하고 있으나, 부가가치세 신고 시 국세청 홈택스 ‘신용카드 등 매출자료 조회’에서 확인되는 국내 플랫폼사로부터 지급받은 금액만 매출로 신고했다. 국세청은 국가 간 정보교환 자료에 의해 사업자 A가 국외 공유숙박 플랫폼 이용 매출액을 신고누락 한 것을 확인하여 수정신고를 안내하였고, 사업자 A는 과소신고한 매출액에 대한 세액을 추가 납부해야 했다. A 씨의 사례처럼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신용카드 등 매출자료 조회’ 금액은 신고서 작성
'2025년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확 바뀐 상가 투자 세무 가이드북' 신방수 세무사 著 부동산 투자자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세금’이다. 어떻게 하면 가격을 잘 받고 팔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아낄 수 있을지 셈법이 복잡하다.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녹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철옹성 같은 부동산 세금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대폭 인하됐지만, 취득세 중과세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고, 양도소득세 단기세율도 여전히 높다. 복잡하게 얽힌 부동산세금을 뚫고, 자신에게 맞는 절세전략을 정교하게 짜기 위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상황에 맞춰 어느 때고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세금 트렌드에 대응하고 기초 세법 등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놓을 필요가 있다. 세금 책만 무려 80여권 펴낸 신방수 세무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세금 문제로 고통받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절세 길잡이 두 권을 또 내놨다. ‘2025년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과 ‘확 바뀐 상가 투자 세무가이드북’이다. 어려운 세금을 알기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2025년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이 책은 종전에 많은 사랑을 받
반포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이요원 제40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나고 자라며 친구들과 함께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혼란스러운 정치권, 자영업 실물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하강, 미·중 패권경쟁 갈등구조 등 어려운 국내외적 여건을 환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잘해 준다면 세수 부족의 난관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고 독려했다. 특히 따뜻하고 소통하는 일터 조성과 자기계발을 강조하며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웃는 모습이 많은 직장 분위기”를 제시했다. 이 서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서로 격려해 주며 웃음으로 화답한다면 편안하고 따뜻한 직장이라 느낄 것”이라며 “조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나 먼저 웃어주며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다양성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데 스스로 관심을 갖고 아껴주는 것. 이것이 곧 행복한 나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강조한 이 서장은 “혼자만의
양동구 전 광주청장, 지난달 회계법인에서 분리 후 회장 취임 이주원 전 부평세무서장, 한준영 대표 등 국세 분야 베테랑 포진 세무조사 대응·조세불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 세무법인 아성(회장·양동구)이 지난 연말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무법인 아성'의 출발은 양동구(전 광주지방국세청장) 회장을 주축으로 이주원(전 부평세무서장) 회장과 한준영 대표세무사(전 서울청 조사4국, 조세심판원) 등 국세 분야 베테랑들이 이끌고 있다. 특히 '회계법인 아성'의 세무팀이 이번에 신설된 세무법인 아성으로 합류하면서 감사원 심사 및 회계법인 빅4 택스팀 출신 전문가들이 추가로 합류하는 등 세무조사 대응과 조세불복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세무법인 아성 구성원들 또한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 온 만큼 실무경험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세무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 회계법인에서 세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양동구 세무법인 아성 회장은 “고객과의 자리를 좁히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전문성을 극대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8일 '엘리트세무회계' 개업식 "균형감 있는 국세행정 협조자 역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많은 역할을 하면서 재능 기부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참여하는 등 제2막 인생은 더욱 성공한 인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38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정학관 前 서광주세무서장이 납세자 권익 지킴이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8일 정학관 세무사는 광주 북구 금호로 50, 한국국토정보공사 4층에 엘리트세무회계사무소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 국민들께 인정받는 국세청'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윤경도·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 고문,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이주한·윤석중·김형석 세무사, 임진정·양금숙·서재권 세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업 축하소연을 가졌다. 또한 현직에서 함께 근무했던 백계민 광주국세청 조사2국장, 장영수 광주세무서장, 노현탁 북광주세무서장, 정장호 서광주세무서장, 강병수 광산세무서장 등과 현직 선배, 동료 및 광주, 전남·북지
부가세 확정 신고기한 설연휴 감안해 법정기한보다 4일 연장 신고대상자, 개인 796만명·법인 131만개 등 총 927만명 신규·간이과세사업자 117만명에 과세유형별·업종별 맞춤 안내 올해 1월에 예정된 2024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납부기한은 설 연휴기간 등을 감안해 31일까지로, 법정기한보다 4일 연장된다. 금번 부가세 확정신고부터는 국세청 홈택스 전자신고 화면이 납세자 맞춤형으로 단순화되고, 신고서도 자동으로 작성되는 등 전자신고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며, 신고사항 궁금증을 해소하는 AI 전화상담이 24시간 제공된다. 또한 기업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31일까지 환급신고하면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관계없이 조기환급은 2월7일까지, 일반환급은 2월18일까지 지급된다. 이와관련,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직권으로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뿐만 아니라 신고기한 연장까지 지원한다. 국세청은 7일 2024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가 개인사업자 796만명, 법인사업자 131만개로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약 24만명이 증가한 927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 과세기간은 개인 일반과세자는 2024년
서초세무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김수현 제37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묵묵히 할 일을 제대로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초세무서에 근무하면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국세청 세수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납세자가 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히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정 세정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성실납세자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며 악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서초세무서에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세무서장의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그러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리라 믿는다.” 보령세무서는 6일 세무서 강당에서 이정민 제3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 번째로 “본연의 업무인 세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면서, 해당분야 법령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논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우리의 업무처리 방향이 맞다 하더라도 납세자의 불평‧불만을 경청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무서 근무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동료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의 조성을 주문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제주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박인호 제56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인호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을 제시했다. 대부분의 국세수입이 고단한 삶에서도 의연하고 올곧게 세금을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에 의해 이뤄진다는 점을 들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어려움이 없는지, 불편은 없는지를 일선현장에서 세정을 집행하는 직원들이 적극 파악해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이 긴요한 시기”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세무조사와 부당공제 감면 등 신고검증은 엄정하게 집행해 정의로운 세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능적‧변칙적 탈세행위와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제주세무서 직원들을 향해서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자세로 행복한 제주세정을 실천하자”며 “관리자와 직원, 동료 상호간에 상호 존중을 바탕
통영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임종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공정세정과 국민께 인정받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 구현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반면 불법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마음이 편해야 일도 잘할 수 있다"며 "많이 웃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들의 든든한 버팀목과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서장은 1969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안동 경안고와 국립세무대학(8기)를 나와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수성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송무과장을 역임해 조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추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을 지냈으며 국세청 장려세제과로 옮겼다가 이번에 통영세무서장에 부임했다. [프로필] △1969년 △경북 안동 △안동 경안고 △국립세무대학(8기) △경북대 대학원 △수성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대구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대구청 송무과장 △대구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대구청 조사1국